“고성능 현대車로 운전 묘미 만끽”…정의선, N페스티벌서 ‘뻔→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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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뻔 대신 펀' 정신이 모터스포츠 대중화와 고성능 모델 시장 활성화에 필요하다는 점을 에둘러 표현했다.
정 회장은 개회사에서 "(현대차그룹은) 현대 N 페스티벌을 통해 모터스포츠 대중화에 앞장서고 다양한 (고성능) N 모델을 통해 고객들이 운전의 묘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N 페스티벌 참여한 여러분들의 뜨거운 열정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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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뻔 대신 펀’ 정신이 모터스포츠 대중화와 고성능 모델 시장 활성화에 필요하다는 점을 에둘러 표현했다.
정의선 회장은 지난 28일 현대 N 페스티벌 4라운드가 열리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경기도 용인)를 찾았다.
정의선 회장은 지난 28일 이곳을 찾아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 모터스포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존과 부대시설 등을 점검했다.
정 회장은 개회사에서 “(현대차그룹은) 현대 N 페스티벌을 통해 모터스포츠 대중화에 앞장서고 다양한 (고성능) N 모델을 통해 고객들이 운전의 묘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N 페스티벌 참여한 여러분들의 뜨거운 열정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룹은 앞으로도 모터스포츠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4월 대회 개시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인제스피디움, 용인스피드웨이,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총 6라운드로 치러진다.
현대차그룹은 2003년 현대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로 모터스포츠와 인연을 쌓았다. 10년 뒤인 2013년부터 단순히 모터스포츠에 참여하는 수준을 넘어 문화 확산과 기술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중적인 자동차 분야 외에 고성능차 분야에서도 현대차그룹 입지를 강화하려면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갖춰야 한다는 정 회장의 판단 때문이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126만㎡, 38만평)과 지상 2층 1만223㎡(3092평) 규모의 고객 전용 건물, 8개의 주행 체험 코스로 구성돼 다양한 드라이빙 체험과 브랜드 경험이 동시에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 시설이다.
이곳을 찾으면 ▲제동 코스 ▲가혹한 조건의 마른 노면 서킷 ▲젖은 노면 서킷 ▲4.6km 고속주회로 ▲다목적 주행 코스 ▲원선회 코스 ▲킥 플레이트(kick plate) 코스 ▲오프로드 코스 등에서 운전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드라이빙 기초부터 레이싱 드라이빙 테크닉까지 실력에 맞는 드라이빙 스킬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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