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에 출연핸 개그맨 고장환.
조인성에게 손절당한 썰을 풀기 시작한다.


어느날 고장환에게 상위 5~10%에게만 만들어준다는 신용카드를 가입하라는 솔깃한 제안이온다.



다만, 당시 고장환은 해당 신용카드를 만들 수 있는 급(?)에 살짝 못미치는 상태였다.
카드사 직원은 고장환에게 "VIP 연예인 번호 알려주면 고장환씨도 가입 시켜드릴게요~ㅎㅎ" 유혹한다.



해당 신용카드를 꼭 만들고 싶었던 고장환은 애매하게 알던 사이인 조인성의 전화번호를 넘기고 마는 실수를 범하고 만다.





잘못된 행동임을 깨닫지 못한채 오히려 조인성이 본인에게 고마워 할거라는 망상까지한다.



"직원님~ 제가 번호 알려줬다는건 비밀로 좀 해주세요~"


"장환씨 죄송해요. 장환씨 이름 얘기했어요.. 조인성씨가 너무 화를 내서 어쩔 수 없었어요.."




10분 후 조인성은 고장환에게 전화해서 우리가 이 정도 사이까지는 아니라며 진심으로 정색한다.




고장환은 장문의 사과 문자를 수 차례 보냈지만 조인성은 묵묵부답이었다.


조인성을 잘 아는 차태현은, 조인성이 굉장히 화가 난 상태였을 거라 말한다.
교차검증을 하기위해 조인성도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그 사건 이후 고장환과 일절 연락을 끊었다는 조인성.




카드사 직원에게도 화가났고, 본인의 번호를 알려준 고장환에게도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조인성 입장에선 별로 친하지도 않은 지인이 본인의 번호를 팔아먹었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배신감이 크게 느껴진 것이다.





앞으로도 연락 할 생각 없다며 칼 같은 선을 긋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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