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만원이 100만원 됐다.." 올해 4배 뛰더니 개미들 환호 터진 '이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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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주가가 장중 처음으로 100만원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 새로운 황제주로 떠올랐다.

올해 초만 해도 20만원대였던 주가가 불과 몇 달 만에 4배 가까이 급등하자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AI 시대 최대 수혜주 아니냐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특히 AI 데이터센터와 고성능 반도체 수요 확대가 이어지면서 삼성전기의 핵심 부품 사업이 재평가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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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삼성전기는 장중 106만원까지 치솟으며 사상 처음으로 100만원 선을 넘어섰다.

연초 종가였던 27만원 수준과 비교하면 약 4배 가까이 상승한 셈이다.

시가총액 순위 역시 연초 30위권에서 현재 상위권까지 급등하며 시장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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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는 최근 AI 산업 성장 흐름이 삼성전기 급등의 핵심 배경으로 보고 있다.

AI 서버와 데이터센터 확대가 본격화되면서 고성능 반도체에 들어가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고부가 기판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기는 해당 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대표 기업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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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만 해도 국내 증시에서 주당 100만원이 넘는 황제주는 몇 개 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AI·전력·방산 관련 종목들이 폭등하면서 황제주 숫자도 빠르게 증가하는 분위기다.

삼성전기까지 합류하면서 현재 국내 증시 황제주는 두 자릿수를 넘어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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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투자 커뮤니티에서는 삼성전기 급등을 두고 놀랍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투자자들은 삼성전자보다 훨씬 강하다, AI 수혜가 생각보다 크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올해 수익률만 놓고 보면 대형주 가운데서도 최상위권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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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에서는 AI 시장 확대가 이어질 경우 삼성전기의 실적 개선 흐름도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단기간 급등 폭이 워낙 컸던 만큼 변동성 확대 가능성 역시 함께 거론된다.

전문가들은 지금 필요한 것은 단순 추격 매수보다 실적과 산업 흐름을 함께 보며 냉정하게 접근하는 것이라고 조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