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尹 딥페이크’ 영상 수사... 방심위엔 차단 요청

이민아 2024. 2. 2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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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이 등장하는 딥페이크(Deepfake·AI로 만든 영상·이미지 합성 조작물) 영상을 발견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을 요청하고 해당 영상 제작·유포자에 대한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최근 방심위에 공문을 보내 틱톡과 메타 등 3개 사이트에 올라온 '가상으로 꾸며본 윤 대통령 양심고백 연설' 딥페이크 게시글의 삭제 및 차단을 요청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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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이 등장하는 딥페이크(Deepfake·AI로 만든 영상·이미지 합성 조작물) 영상을 발견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을 요청하고 해당 영상 제작·유포자에 대한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최근 방심위에 공문을 보내 틱톡과 메타 등 3개 사이트에 올라온 '가상으로 꾸며본 윤 대통령 양심고백 연설' 딥페이크 게시글의 삭제 및 차단을 요청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의 딥페이크 영상은 46초 분량으로, 해당 영상에서 ‘가짜’ 윤 대통령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 윤석열, 국민을 괴롭히는 법을 집행해 온 사람이다. 무능하고 부패한 윤석열 정부는 특권과 반칙, 부정과 부패를 일삼았다"라고 말합니다.

방심위는 오는 23일 긴급 통신심의소위원회를 열어 해당 안건을 심의, 바로 삭제 및 차단 조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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