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차 배우' 오연수, 드라마 방영 한창인데…출연 2회 만에 韓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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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연수가 한국을 떠났다오연수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심히 일한 자 떠나라!!! 네 떠납니다🙌🙌 공항오면 왜 안먹던 라면을 먹는걸까요?ㅎㅎㅎ"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그는 단발펌에 블랙과 화이트로 깔끔한 스타일링을 맞췄으며, 마스크나 모자 없이 공항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오연수는 지난 11일부터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얼굴을 비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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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배우 오연수가 한국을 떠났다
오연수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심히 일한 자 떠나라!!! 네 떠납니다🙌🙌 공항오면 왜 안먹던 라면을 먹는걸까요?ㅎㅎㅎ"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오연수는 캐리어를 들고 공한 무빙워크에 서 있는 모습. 그는 단발펌에 블랙과 화이트로 깔끔한 스타일링을 맞췄으며, 마스크나 모자 없이 공항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작품 촬영을 모두 마친 후 홀가분한 듯 환한 미소를 지었다.
오연수는 지난 11일부터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얼굴을 비추고 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과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좇는 부녀 스릴러 작품이다. 배우 한석규가 약 30년 만에 친정 MBC로 귀환해 공개 전부터 화제가 된 바 있다.
오연수는 장태수(한석규 분)의 전 아내이자 하빈(채원빈 분)의 엄마인 윤지수 역을 맡았다. 그는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가정을 살리려고 노력하지만, 그게 안 되는 가슴 아픈 이야기다. 나도 실제로 자녀의 엄마라 현실적인 것과 마주하면서 가슴 아프게 찍었다"고 말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첫회 5.6%의 시청률로 시작해 지난 12일 방송된 2회는 4.7%를 기록해 하향 폭을 그렸다.
한편 오연수는 1998년 배우 손지창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두 아들은 각각 1999년생, 2003년생으로 모두 성인이 됐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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