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신에서 다이어트 모델로? 굶지 않고 12kg 감량한 그녀의 극적인 변화
![](https://t1.daumcdn.net/news/emoticon/choonsik_meow/6.gif)
배우 고은아가 드라마틱한 다이어트 성공 스토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창 체중이 60kg을 넘기도 했던 그녀가 무려 12kg을 감량, 현재는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며 다이어트 광고 모델로까지 발탁되었는데요. 다양한 다이어트를 시도하면서 얻은 노하우와 고충을 솔직하게 공개해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고은아는 어릴 때 마른 체형이었지만, 데뷔 후 오히려 체중을 늘리라는 요구로 살을 찌웠다가 다시 빼는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반복해야 했습니다. 한약을 복용했다가 부작용으로 심장 두근거림을 겪기도 하고, 팔 지방 흡입을 시도하는 등 모든 다이어트를 섭렵했지만, 결국 섭식장애를 겪게 되어 많은 고통을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과도한 다이어트로 역류성 식도염과 액체류에 의존하는 식습관이 자리 잡기도 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맥주를 애정해 가방에 피처까지 넣고 다니던 그녀는 체중 감량을 결심한 후 달라졌습니다. 한 달 만에 8kg를 감량할 당시 맥주 대신 물을 선택하고, 오트밀과 아몬드우유, 채소로 식단을 철저히 관리했습니다. 음식을 조리할 때는 간조차 보지 않고 홈트레이닝과 줄넘기, 청소 등으로 몸을 바쁘게 움직이며 칼로리를 소모했다고 합니다. 화보 촬영이 다가오면서 탄수화물을 거의 끊기까지 하며 강한 의지를 보여줬죠.
고은아는 다이어트 후 체중을 잘 유지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지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신영에게 배운 “굶지 않는 것”과 “목에서 쇠 맛 나는 운동은 하지 않는다”라는 다이어트 비법을 철저히 따르며, 술의 양을 절반으로 줄이고 한식을 중심으로 한 식단을 즐기고 있습니다. 차돌박이에 팽이버섯과 깻잎을 넣어 찜기에 찐 ‘차돌박이 야채 말이,’ 고사리와 도라지, 시금치 등의 나물로 비벼 먹는 야채 비빔밥, 그리고 바지락탕과 도토리묵사발 등 건강하고 맛있는 한식 메뉴들이 그녀의 식단을 채우고 있습니다.
이런 건강한 습관 덕에 그녀는 다이어트 후에도 체중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배우 고은아는 최근 유튜브 채널 '방가네 둘째 누나'를 통해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SNS를 통해 일상적인 모습과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며 팬들과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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