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스마트하게 통과! 패스트 트랙/스마트 패스 탑승권 등록 방법

인천공항에서 출국 수속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패스트 트랙과 스마트 패스는 편리하고 효율적인 서비스입니다. 특히 혼잡한 시간대에 공항 이용객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본 글에서는 인천공항의 패스트 트랙과 스마트 패스를 이용하기 위한 탑승권 등록 방법, 조건, 그리고 준비물에 대해 상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이 정보를 통해 더욱 빠르고 편안하게 출국 수속을 마치고 즐거운 여행을 시작해 보세요!
인천공항 패스트 트랙 (교통약자 우대)
인천공항의 패스트 트랙은 특정 조건에 해당되는 교통약자를 위한 보안 검색 우대 서비스입니다. 별도의 등록 절차 없이 해당 조건만 충족하면 이용 가능합니다.
이용 대상:
만 70세 이상 고령자
만 7세 미만 유소아 동반 승객
보행상 장애인
임산부
항공사 병약 승객 (직원 동행 필요)
법무부 출입국 우대카드 소지자 (사회적 기여자)
이용 방법:
해당하는 조건의 증빙자료(여권, 장애인 복지카드, 산모수첩, 출입국 우대카드 등)를 제시하면 패스트 트랙 보안 검색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동반인은 최대 3인까지 함께 이용 가능합니다.
인천공항 스마트 패스: 빠르고 편리한 얼굴 인식 출국
인천공항 스마트 패스는 안면 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탑승권을 자동으로 확인하고 보안 검색 및 탑승 게이트를 빠르게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등록 방법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앱 설치: 스마트폰에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앱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합니다. 회원 가입 및 스마트패스 ID 등록: 앱을 실행하고 회원 가입 후 스마트패스 ID를 등록합니다.
여권 정보 등록: 앱 카메라를 이용하여 여권 사진 면과 전자칩을 스캔하여 정보를 등록합니다. (신형 여권은 전면, 구형 여권은 후면에 휴대폰을 올려 NFC 스캔을 진행합니다. 아이폰은 기기 상단, 안드로이드폰은 기기를 상하로 움직여 인식되는 부분을 찾습니다.)
얼굴 등록: 안내에 따라 얼굴을 카메라에 등록합니다.
탑승권 등록:
탑승권은 출국 시마다 등록해야 합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이용 시에는 체크인 시 자동으로 등록될 수 있습니다. 다른 항공사의 경우, 스마트패스 앱을 통해 직접 등록해야 합니다
스마트 패스 이용 조건 및 유의사항
만 7세 이상부터 이용 가능합니다.
등록된 안면 정보는 5년간 이용 가능하며, 여권 재발급 시에는 재등록이 필요합니다.
외국인 여행객도 등록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패스 이용 가능 탑승구는 참여 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 델타,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의 일부 게이트에서만 제공됩니다.
스마트 패스를 등록했더라도 여권과 탑승권은 반드시 소지해야 합니다.

패스트 트랙/스마트 패스 이용 시 준비물
패스트 트랙 (교통약자 우대):
해당하는 조건 증빙 서류 (여권, 장애인 복지카드, 산모수첩, 출입국 우대카드 등)
스마트 패스:
스마트폰에 설치된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앱
여권
탑승권 (앱 또는 실물)
스마트 패스 이용 절차
스마트패스 앱을 통해 여권 정보 및 탑승권을 사전에 등록합니다.
셀프 백드롭 (해당하는 경우)
스마트패스 전용 라인으로 입장합니다.
출국장에서 안면 인식을 통해 신분 확인 후 통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