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1월 입대했는데 아내 12월 출산? 이수근 “최악이야”(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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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이수근이 장거리 부부였던 사연자의 사연에 당황했다.
9월 30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85회에는 필리핀 유학 중 만난 전 아내와 아이가 생겨 결혼했지만, 아내의 외도로 인해 이혼하게 됐다는 사연이 소개된다.
필리핀 유학 중 만난 아내는 지인의 친동생이었고, 연애를 하다 1월 입대를 했던 사연자는 5월 말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해 듣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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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서장훈 이수근이 장거리 부부였던 사연자의 사연에 당황했다.
9월 30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85회에는 필리핀 유학 중 만난 전 아내와 아이가 생겨 결혼했지만, 아내의 외도로 인해 이혼하게 됐다는 사연이 소개된다.
필리핀 유학 중 만난 아내는 지인의 친동생이었고, 연애를 하다 1월 입대를 했던 사연자는 5월 말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해 듣게 됐다. 그렇게 출산을 하기로 하면서 결혼을 했다고.
그런데 아내가 말한 출산 예정일은 12월 초. 4월 말 휴가를 갔던 사연자는 어떻게 8개월 만에 출산할 수 있냐며 주변 사람들이 의심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서장훈 역시 “1월부터 4월까지 관계가 일절 없었던 거냐”고 물었고, 사연자 역시 당시 훈련받고 자대배치를 받을 시기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서장훈과 이수근은 당황해하며 “날짜를 착각한 건 아닐까?”라고 되물었고, 아이는 예정일에 맞춰 출산했다고 답했다.
미궁 속으로 빠져가는 출산 일정에 보살들은 연거푸 계산을 해보려 노력했지만, 사연자는 “당시 굳이 깊게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며 출산 후 상근예비역으로 전환해 군인 급여와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해갔다고 말했다.
전역 후에는 건설업에 종사하시는 아버지를 따라 함께 원주에서 생활했지만, 돈을 더 벌기 위해 사연자는 서울에서, 아내는 원주에서 생활하기 시작했다고. 아내 몰래 퇴근 후 원주 집에 찾아갔는데 아이는 방에서 자고 있었고 낯선 남자가 집에 있는 상황을 마주치게 됐다.
이에 이수근은 “최악이다”고 절규하면서, 덤덤하게 사연을 이야기하는 사연자에 “대단하다”고 말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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