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연부터 빈예서까지... '현역가왕3' TOP10이 전한 눈물의 보은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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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3 갈라쇼'가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물들이며 화요일 밤의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지난 24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3 갈라쇼' 2회는 최고 시청률 7%를 달성하며 동시간대 전 채널 1위는 물론 화요일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세계 무대로 확장을 예고한 MBN '한일가왕전'은 오는 4월 1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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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현역가왕3 갈라쇼'가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물들이며 화요일 밤의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지난 24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3 갈라쇼' 2회는 최고 시청률 7%를 달성하며 동시간대 전 채널 1위는 물론 화요일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무대에서는 TOP10 멤버들이 소중한 인연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퀸스 나이트' 특집이 펼쳐졌다.
축제의 시작은 김태연, 빈예서, 이수연이 깜짝 MC로 나서며 문을 열었다. 멤버들은 각자의 소중한 파트너들과 함께 패션쇼를 선보였다. 강혜연, 구수경, 금잔디, 솔지는 어머니와 함께 등장해 훈훈함을 자아냈으며, 차지연은 아들의 손을 잡고 나와 다정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홍자와 홍지윤 역시 각각 여동생과 오랜 친구와 함께 런웨이에 올라 빛나는 우정을 과시했다.

본격적인 무대에서는 가족과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고백이 이어졌다. 구수경은 첫 팬이 선물한 지하철 광고 현장을 방문한 감동을 전하며 부모님께 감사의 노래를 바쳤다. 김태연은 어머니를 향한 사랑을 담아 '동반자'를 열창했고, 빈예서는 할머니의 애창곡인 '짝사랑'을 선보이며 트로트를 시작하게 해준 할머니께 공을 돌렸다. 강혜연 또한 무뚝뚝한 딸의 진심을 담아 '어머니의 계절'을 불러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분위기를 반전시킨 흥겨운 무대들도 눈길을 끌었다. 이수연은 귀여운 댄스로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차지연과 구수경은 폭발적인 샤우팅으로 록 스피릿을 발산했다. 가왕 홍지윤은 독보적인 음색으로 무대를 압도했고, 금잔디는 어머니를 향한 하트 퍼포먼스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차지연과 에녹이 선보인 '아모르 파티'는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객석을 열광케 했다.

솔지, 김태연, 이수연은 환상적인 호흡으로 '세 자매 쇼'를 재현했으며, 홍자는 묵묵히 곁을 지켜준 동생을 위해 '바램'을 불러 깊은 울림을 주었다. 강혜연과 신승태는 찰떡같은 케미로 무대를 꾸몄는데, 객석의 결혼 요구에 재치 있게 응수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솔지와 전유진의 감성적인 무대, 금잔디와 별사랑의 농염한 무대가 이어지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방송 후반부에는 진솔한 개인사가 담긴 무대가 펼쳐졌다. 김태연은 변성기 슬럼프를 이겨내게 해준 팬들에게 절절한 감성을 전했고, 이수연은 조부모님을 향한 사랑을 노래했다. 차지연은 아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담아 '살다보면'을 열창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마지막으로 TOP10 전원이 무대에 올라 '질풍가도'를 부르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멤버들은 그동안의 사랑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약속했다. 한편, 세계 무대로 확장을 예고한 MBN '한일가왕전'은 오는 4월 1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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