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시스템이 국방과학연구소와 함께 진행하는 ‘한국형 사드(THAAD)’라 불리는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 L-SAM II 개발 사업에서 핵심인 다기능 레이더(MFR) 개발을 맡아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최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웨이비스가 국산화에 성공한 고출력 질화갈륨 반도체 소자는 레이더 및 위성용 핵심 부품으로, 미국과 유럽과 동등한 수준의 품질과 성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술 덕분에 이제는 기존에 수입에 의존하던 고가의 반도체 부품을 국내에서 대량 생산할 수 있게 되어,

한국형 전투기 레이더와 국산 방공 시스템 레이더의 성능 강화, 위성 부품의 국산화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L-SAM II는 기존 L-SAM에 비해 요격 고도와 방어 범위를 3~4배 확대해 더욱 넓은 영역을 보호할 수 있는 차세대 상층 방어체계입니다.

L-SAM II의 다기능 레이더는 고정밀 알고리즘을 적용해 탄도탄 표적 탐지 거리와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위협 대상과 무해한 물체를 구분해 운용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이는 한국 방공망의 신뢰성과 대응력을 크게 높이는 요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