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고속도로서 3중 추돌 후 차량 화재…1대 전소

박건영 기자 2023. 3. 20.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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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7시5분쯤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하구암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울방향 230.5㎞ 지점에서 A씨(48)가 몰던 14톤 화물차가 B씨(63)의 4.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후 4.5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SUV를 잇달아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와 B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충격으로 14톤 화물차에서 난 불이 차량 한대를 모두 태우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1시간40여분 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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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박건영 기자 = 20일 오후 7시5분쯤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하구암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울방향 230.5㎞ 지점에서 화물차 추돌 사고로 불이 났다.(독자 송영훈씨 제공)/.2023.03.20./뉴스1

20일 오후 7시5분쯤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하구암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울방향 230.5㎞ 지점에서 A씨(48)가 몰던 14톤 화물차가 B씨(63)의 4.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후 4.5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SUV를 잇달아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와 B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충격으로 14톤 화물차에서 난 불이 차량 한대를 모두 태우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1시간40여분 만에 꺼졌다.

한때 불이 맞은편 차선까지 번져 양방향 고속도로가 전면 통제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일 오후 7시5분쯤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하구암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울방향 230.5㎞ 지점에서 화물차 추돌 사고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독자 송영훈씨 제공)/2023.03.20./뉴스1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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