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해운대구 우동의 1994년 준공 단지인 대우마리나3차가 재건축 추진 속에서 전용면적 59㎡ 거래가격 8억 원을 기록하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다만 부산시 정비사업 통합홈페이지 자료에 따르면 조합설립인가 신청 관련 보완기간 연장 요청 공문이 올라오는 등 사업이 순조롭게만 진행되는 것은 아니므로, 재건축 기대감과 실제 진행 단계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대우마리나3차 전용면적 59.81㎡는 2026년 5월 7억 4,000만~7억 6,000만 원대에 거래되다 8월 15일 8억 원에 거래됐다.
5월 초 대비 약 8.1% 오른 수치다.
전용면적 84.936㎡에서도 6월 10억 1,800만 원 거래가 확인된다.
다만 층수와 조건에 따른 차이가 있으므로 일부 면적의 상승을 단지 전체의 동일한 폭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대우마리나3차는 10개 동, 750가구 규모의 30년 이상 노후 아파트다.
부산시 공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1월 추진위원회가 구성됐다.
하지만 추진위원회 구성과 조합설립인가는 별개의 절차이며, 9월 22일자 조합설립인가 신청 관련 보완기간 연장 요청 공문이 공개되어 있는 만큼 현재는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인 단계다.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사업 단계, 주변 환경, 예상 분담금 등의 영향을 받는다.
사업이 구체화되면 기대감이 반영되지만, 추가 비용 발생이나 인허가 지연으로 일정과 수익성이 달라질 수 있다.
대우마리나3차 역시 재건축 기대감만으로 향후 가격 상승을 단정하기 어렵고 실제 진행 상황을 계속 확인해야 한다.

이 단지는 해운대해수욕장, 마린시티, 동백역 등의 생활·상업시설에 접근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추고 있다.
인근 요트경기장 재개발 사업도 주거환경 측면에서 함께 거론된다.
다만 주변 개발사업이 진행된다는 사실만으로 단지의 재건축 일정이 빨라지거나 집값이 오른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2026년 10월 기준 이 단지는 추진위원회 단계이며 조합설립인가 관련 보완 절차가 진행 중이고, 전용면적 59㎡는 8억 원에 거래되었다.
매수를 검토한다면 최근 실거래가의 층수와 취소 여부를 확인하고, 조합설립인가 진행 상황과 예상 분담금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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