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MBC 14년차 차장, 연봉 1억…물가 올라 부족해”

2024. 5. 3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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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지니어스 2’ (출처: 유튜브 ‘스튜디오 와플’)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연봉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은 김대호 아나운서와 강지영 JTBC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한 ‘덜 지니어스 2’ 5화 방송을 공개했다.

두 아나운서와 MC인 방송인 장성규는 2011년 MBC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 ‘신입사원’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김대호는 이 프로그램에서 최종 우승해 MBC에 입사했고 장성규와 강지영은 JTBC에 입사했다.

두 사람은 소속 회사의 인재상에 관해 설명했다. 김대호는 “인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있는 사람이 들어와야 한다”고 했다. 강지영은 “사람마다 가진 색깔이 다르기 때문에 그 색깔의 꽃을 피우도록 거름을 깔아주는 것이 JTBC의 목표”라고 했다.

이어 장성규는 연봉에 관해 물었다. 김대호는 “아나운서들은 호봉으로 월급을 받는다”며 “(14년 차) 차장 연봉이니까 한 1억원 정도”라고 했다. 이에 강지영은 “아나운서는 연봉 말고도 무형적 가치를 얻는 게 아니겠느냐. 어떻게 돈으로 다 환산하겠나”라며 “그냥 M(BC)가 더 많이 받는다”라고 했다.

김대호는 “그래도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서 좀 부족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강지영이 “지금 많은 분이 보고 계시는데 ‘1억이 부족하다?’”라고 하자 김대호는 “나는 과소비해서 좀 부족하다. 내가 과소비를 좀 많이 한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호는 “사과드린다”고 말하며 고개를 숙여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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