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떠날 수 있는 1박 2일 국내 여행지를 찾고 계시나요?

언제나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인기 여행지 ‘부산’의 1박 2일 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

DAY 1
① 이름마저 예쁜 동네, “흰여울문화마을”

흰여울문화마을은 해안 절벽 위에 형성된 골목 마을로
부산 여행에서 빠지지 않는 ‘핫플레이스’ 입니다.

영도 하늘 전망대와 흰여울 전망대 앞에 펼쳐진 바다가 액자에 담긴 그림처럼 보이며, 전망대를 내려오면 벽화 길을 따라 가벼운 산책 코스가 시작되어서

골목마다 촘촘하게 들어선 카페와
귀엽고 소박한 소품 숍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밝고 화사한 빛깔을 입은 건물 사이를 걷다 보면 마음까지 알록달록 물듭니다.

주소 : 부산광역시 영도구 영선동4가 605-3

② 하늘을 날다 “송도해상케이블카”

송도해수욕장을 가로지르는 케이블카는 마치 하늘을 날아오르는
기분을 느끼게 만듭니다.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털 캐빈을 이용하면 더욱더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으며, 근처에 위치한 암남공원과 영도의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요.

주소 : 부산광역시 서구 송도해변로 171
운영 시간 : 09:00~20:00
입장료 : 어른 17,000원, 어린이 12,000원

③ 다리가 후들거리는 아찔함 “오륙도 스카이워크”

부산의 명승지인 오륙도를 관람하기 위해 세운 스카이워크는
강화유리 바닥으로 조성해 바다 위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래를 내려다보면 다리가 후들거리는 아찔함에 높은 곳을 무서워한다면
미리 각오를 해야해요.
투명한 유리 난간 너머로 보이는 오륙도는 절경 중의 절경입니다.

주소 : 부산광역시 남구 오륙도로 137
운영 시간 : 09:00~18:00

④ 국내 BEST 야경 맛집 ‘광안리해수욕장’

부산 인기 여행지인 해운대와 용호상박을 이루는 곳, 바로 광안리해수욕장입니다.

광안리해수욕장은 반원 형태인 해변은 고운 모래가 깔려 있어
아이들이 놀기에도 안전해, 여름에는 바나나 보트와 윈드서핑 등
다양한 해양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로 밤낮없이 북적입니다.

특히, 광안대교 야경은 부산의 매력을 더해주며.
해변 뒤편으로레스토랑과 카페, 호텔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
민락회타운에서 부산에서 만날 수 있는 신선한 회를 맛볼 수 있습니다.

주소 :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해변로 219

DAY 2
① 소원을 이뤄주는 절 “해동 용궁사”

해동 용궁사는 바닷가 암반에 세워진 사찰로 푸른 바다와 산이
그 주변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이곳은 누구나 진심으로 기도하면 소원 한 가지씩은 들어준다는 믿음이 깃들어 있어, 수능 시험을 앞둔 때, 백일 기도나 공양을 하기 위해 찾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사찰 곳곳에 소원을 빌기 위한 장소가 많은데,
소원 성취 연못과 득남을 위한 포대화상, 안전 운행을 기원하는 교통안전기원탑, 해수관음대불이 대표적입니다.

그리고, 용궁사는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사찰로도 유명해,
한 번쯤은 바다에서 새해를 맞는 장엄한 풍경을 보러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소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용궁길 86

② 신비로운 숲속으로 “아홉산숲”

아홉산숲은 한 집안이 400년간 대대로 가꾸고 지켜온 뚝심 있는 마음이 깃든 아름다운 숲입니다.

대나무와 금강송, 편백나무가 울창하게 늘어서 있어 이곳에서
<군도>, <달의 연인> 등 많은 영화,드라마의 촬영지가 되기도 했습니다.

주소 :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 520-10
운영 시간 : 09:00~18:00
입장료 : 어른 8,000원, 5세~고등학생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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