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허인서 홈런' 한화, LG 9-3 격파…박준영, 육성선수 첫 1군 데뷔전 선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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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박준영의 호투와 타선의 활약을 앞세워 위닝 시리즈를 수확했다.
한화는 1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9-3으로 승리했다.
한화의 선발로 나선 박준영은 5이닝 3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타선에선 강백호와 허인서가 나란히 4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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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한화 이글스가 박준영의 호투와 타선의 활약을 앞세워 위닝 시리즈를 수확했다.
한화는 1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9-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한화는 16승 20패를 기록,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LG는 22승 14패로 2위에 자리했다.
한화의 선발로 나선 박준영은 5이닝 3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올 시즌 육성 선수로 한화에 입단한 박준영은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KBO리그에서 육성선수가 1군 데뷔전에서 선발승을 거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타선에선 강백호와 허인서가 나란히 4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LG의 선발투수 웰스는 3.1이닝 6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6실점(5자책)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한화가 기선을 제압했다. 2회말 선두타자 강백호가 좌전 2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노시환도 볼넷으로 출루하며 무사 1, 2루 기회를 만들었다. 허인서는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김태연이 좌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 2사 1, 2루에서는 황영묵이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터뜨리며 모든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고, 한화는 3-0으로 앞서나갔다.
한화의 상승세는 계속됐다. 3회말 선두타자 페라자의 볼넷과 상대 실책으로 무사 1, 3루가 됐고, 강백호의 병살타 때 3루에 있던 페라자가 홈을 밟으며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4회말 1사 2루에서는 이도윤의 적시 3루타와 황영묵의 적시타가 연달아 터지며 점수 차는 6-0까지 벌어졌다.
기세를 탄 한화는 5회말 대포로 승기를 굳혔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강백호가 LG 불펜 김진수의 4구째 145km 직구를 받아쳐 우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5회까지 침묵하던 LG의 타선은 6회초 반격에 나섰다. 오스틴과 이재원이 연달아 나온 한화 유격수 이도윤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천성호의 2루수 땅볼 때 모든 주자들이 한 베이스씩 진루하며 1사 2, 3루 기회를 만들었다.
한화의 내야는 계속해서 흔들렸다. 후속타자 송찬의의 내야 땅볼 타구를 3루수 노시환이 제대로 잡아내지 못했고, 이를 틈타 3루주자 오스틴이 홈을 밟으며 첫 득점을 올렸다. 2사 후 LG는 이주헌의 우전 적시타로 1점 더 보탰고, 2-7로 추격했다.
그러나 한화는 곧바로 분위기를 되찾았다. 6회말 선두타자 허인서가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35m의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LG는 7회초 1사 만루에서 천성호의 내야 땅볼로 1점을 추가했지만, 한화도 7회말 1사 1, 3루에서 나온 상대 투수의 송구 실책으로 다시 점수를 보태며 격차를 유지했다.
한화는 6점 차 리드를 유지한 채 9회초 마무리 투수로 쿠싱을 올렸다. 쿠싱은 선두타자 김주성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뒤 구본혁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오스틴을 유격수 땅볼, 이재원을 삼진으로 막아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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