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제균 감독이 영화 ‘국제시장2’의 제작을 확정하고 이성민과 강하늘을 주연으로 캐스팅했습니다.

‘국제시장2’는 덕수와 함께 파독 광부로 일했던 성민, 그리고 그의 아들 세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시간을 아우르는 이번 속편은, 1987년 6월 항쟁, 1992년 문민정부 출범, 1997년 IMF 외환위기, 2002년 한일 월드컵 등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배경으로 삼아 시대의 희비를 담아낼 예정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주인공 ‘성민’ 역은 이성민이 맡았습니다. 성민은 무뚝뚝하지만 속정 깊은, 가족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한국적 아버지의 상징 같은 인물로 이성민은 섬세한 연기력과 특유의 따뜻하고 푸근한 매력으로 성민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그려낼 예정입니다.

강하늘은 성민의 막내아들 ‘세주’ 역을 맡았습니다. 세주는 서울대 재학 시절 민주화 운동의 현장을 목격하며 삶의 전환점을 맞는 청년으로, 시대의 흐름 속에서 성장해 나가는 인물입니다.

‘국제시장2’는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국제시장’의 후속작으로, 1편은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부터 시대의 격변을 살아온 덕수(황정민 분)의 인생사를 그린 작품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국제시장2’는 2026년 2월 촬영을 시작해 2026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려 1,426만 명 1편보다 반응 좋다” 12년 만에 돌아오는 시즌 2 한국영화
<국제시장>은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 격변의 시대를 지나온 한 남자와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 호평받았습니다. 특히 감동적인 스토리와 배우 황정민, 김윤진 등 배우들의 열연도 돋보였습니다. 개봉 당시 1,426만 관객을 모으며 한국 영화 역대 흥행 4위를 기록했습니다.

윤제균 감독 "국제시장2 이성민·강하늘, 1편보다 반응 좋다" 자신
윤제균 감독은 '국제시장2'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해운대', '국제시장'을 통해 쌍천만 관객 신화를 쓴 윤제균 감독은 자신의 추억이 깃든 부산의 국제시장을 전 국민에게 알리고 싶은 마음으로 주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영화 제목을 끝까지 고수한 뒷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윤 감독은 "영화 제목을 글로벌하게 바꾸라는 이야기가 많았지만 나에게 국제시장은 고향 그 자체"라며 부산 골목의 냄새와 사람들 사이의 온기를 고스란히 담은 국제시장이라는 제목을 고수했던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어 윤 감독은 현재 준비 중인 차기작 '국제시장2'에 대한 힌트도 남겼습니다. "시나리오 단계에서 일반인 모니터링 점수가 1편보다 더 좋게 나왔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에 MC 이재성이 "이번에도 손수건을 준비해야 하느냐"고 묻자 영화평론가 거의없다는 "손수건으론 부족하다. 휴지 한 통은 필수!"라 화답했습니다.

한편, 2014년 개봉해 1,426만 명을 동원한 메가 히트작 ‘국제시장’(주연 황정민 김윤진) 속편 ‘국제시장2’는 2025년 10월 촬영 예정이었지만 2026년 2월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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