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이정후, 7경기 연속 안타…시즌 타율 0.260

▲ 홈런 친 플로레스를 축하하는 이정후(왼쪽)

8월 이후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하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7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습니다.

이정후는 오늘(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방문 경기에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그는 12일 샌디에이고전부터 7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때려냈습니다.

아울러 8월에 열린 16경기 중 15경기에서 안타를 생산했습니다.

이정후가 8월 이후 안타를 치지 못한 경기는 11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단 한 경기뿐입니다.

8월 이후 타율은 0.339입니다.

시즌 타율은 0.260(447타수 116안타)을 유지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4대 3으로 승리해 7연패 뒤 2연승을 거뒀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