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에서 운영중인 모항해나루가족호텔에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가족친화형 ‘게임존(Game Zone’)이 들어선다.

오는 27일 오픈하는 게임존은 최신 게임 기기와 스피드하키, 농구게임, 인형뽑기, 펌프 등 다양한 체험형 게임기들로 구성돼 있어 어린이, 청소년 뿐만 아니라 부모세대까지 모든 연령층의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게임존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호텔 투숙객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공사 관계자는 “게임존은 호텔 내 다양한 부대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더욱 풍성한 체험을 제공해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모항해나루가족호텔 공식 웹사이트 (http://www.haenaruhotel.co.kr) 및 호텔 프론트(063-580-08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왕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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