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뜰 줄 몰랐죠?” 군인 신동이 귀여워했는데 월드스타가 된 여중생

조회 28,4672025. 3. 4.

현재 K-POP을 대표하는 ‘초신성 걸그룹’ 에스파,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리더 카리나!

하지만 그녀가 데뷔 전부터 한 남자 아이돌의 눈에 띄었다?!

사진=카리나 SNS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슈퍼주니어 신동. 최근 방송에서 두 사람이 과거 특별한 인연이 있었다는 사실이 공개돼 팬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 "연예인이랑 사진 처음 찍어봐요!" 어린 카리나와 군인 신동의 운명적 만남

카리나는 과거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 사진 속에는 다름 아닌 군복을 입은 신동과 풋풋한 여학생 시절의 카리나가 함께 있었다.

사진=카리나 SNS

카리나는 사진과 함께 “오늘 신동 봤다! 신기방기 연예인이랑 처음 사진 찍어봐” 라며 당시의 설렘을 드러냈다.

그로부터 수년 뒤,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에서 극적인 재회를 했다. 이날 신동은 자신이 카리나를 SM보다 먼저 알아봤다며 깜짝 고백을 했는데…!

사진=JTBC 제공

🔹 "내가 먼저 알아봤지!" 신동이 말하는 ‘카리나 첫인상’

신동은 군악대 시절, 분당의 한 성당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했었다. 그는 MC를 보고 공연을 진행했는데, 그때 한 예쁜 여학생이 다가와 사진을 요청했다고 한다.

그 학생이 바로 카리나! 신동은 “그때부터 뭔가 남다르다고 느꼈다”라며 당시 기억을 떠올렸고, 실제로 찍었던 사진을 공개해 현장을 놀라게 만들었다.

사진=카리나 SNS

🔹 "SM에서 춤 제일 잘 추는 선배" 카리나의 신동 찬양

이에 카리나는 "저를 먼저 알아봐 준 것에 대한 감사함이 있다" 며 신동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안 그래도 회사에서 동선배(신동) 얘기를 많이 들었다. 동선배가 SM에서 춤을 제일 잘 춘다고 하더라" 라며 신동의 실력을 인정! 신동은 예상치 못한 칭찬에 민망해하면서도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고.

사진=JTBC 제공

에스파는 ‘넥스트 레벨’, ‘스파이시’, ‘드라마’ 등의 히트곡을 연이어 발표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슈퍼노바’로 더욱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월드스타로 도약 중이다.

그런 글로벌 스타 카리나가 데뷔 전, 한 소녀 팬으로 신동을 만났던 인연이라니—그야말로 운명적 스토리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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