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K-POP을 대표하는 ‘초신성 걸그룹’ 에스파,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리더 카리나!
하지만 그녀가 데뷔 전부터 한 남자 아이돌의 눈에 띄었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슈퍼주니어 신동. 최근 방송에서 두 사람이 과거 특별한 인연이 있었다는 사실이 공개돼 팬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 "연예인이랑 사진 처음 찍어봐요!" 어린 카리나와 군인 신동의 운명적 만남
카리나는 과거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 사진 속에는 다름 아닌 군복을 입은 신동과 풋풋한 여학생 시절의 카리나가 함께 있었다.
카리나는 사진과 함께 “오늘 신동 봤다! 신기방기 연예인이랑 처음 사진 찍어봐” 라며 당시의 설렘을 드러냈다.
그로부터 수년 뒤,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에서 극적인 재회를 했다. 이날 신동은 자신이 카리나를 SM보다 먼저 알아봤다며 깜짝 고백을 했는데…!
🔹 "내가 먼저 알아봤지!" 신동이 말하는 ‘카리나 첫인상’
신동은 군악대 시절, 분당의 한 성당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했었다. 그는 MC를 보고 공연을 진행했는데, 그때 한 예쁜 여학생이 다가와 사진을 요청했다고 한다.
그 학생이 바로 카리나! 신동은 “그때부터 뭔가 남다르다고 느꼈다”라며 당시 기억을 떠올렸고, 실제로 찍었던 사진을 공개해 현장을 놀라게 만들었다.

🔹 "SM에서 춤 제일 잘 추는 선배" 카리나의 신동 찬양
이에 카리나는 "저를 먼저 알아봐 준 것에 대한 감사함이 있다" 며 신동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안 그래도 회사에서 동선배(신동) 얘기를 많이 들었다. 동선배가 SM에서 춤을 제일 잘 춘다고 하더라" 라며 신동의 실력을 인정! 신동은 예상치 못한 칭찬에 민망해하면서도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고.
에스파는 ‘넥스트 레벨’, ‘스파이시’, ‘드라마’ 등의 히트곡을 연이어 발표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슈퍼노바’로 더욱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월드스타로 도약 중이다.
그런 글로벌 스타 카리나가 데뷔 전, 한 소녀 팬으로 신동을 만났던 인연이라니—그야말로 운명적 스토리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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