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기대 박현경 "나이가 제일 많아 다행" [KLPGA 두산매치플레이]
강명주 기자 2026. 5. 13. 08:44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3일부터 닷새간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8회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가 펼쳐진다.
지난해 상금 순위에 따라 올해 13번 시드를 받은 박현경은 2024년 우승한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정상 탈환을 기대한다.
박현경은 12일 진행된 조 추첨식에서의 간단한 코멘트에서 "작년 주말에 플레이하고 싶었는데 토요일 오전까지 하고 돌아갔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오래 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근 참가한 대회에서 두 경기 연달아 우승 경쟁 끝에 준우승한 박현경은 현재 컨디션에 대해 "시즌 초반보다 감이 올라오고 있다. 좋은 결과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피하고 싶은 상대를 묻자, 박현경은 "아직 강자가 많이 남아있다. 누가 되든 잘 쳐보겠다"고 답했다.
조 추첨에서 B그룹 신다인, C그룹 서어진, D그룹 정소이를 뽑은 박현경은 "나이가 내가 제일 많아 다행이다. 선배들보다 동생들이 조금 더 편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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