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지연이 이혼 후 전남편 이세창, 그리고 그의 현재 아내와 유지하고 있는 관계를 공개했다. 방송에서 전남편 이야기를 꺼낼 때도 현재 가정을 배려해 미리 소통하고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미스코리아 진에서 배우로

김지연은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연예계에 데뷔해 배우와 방송인으로 활동했다. 2002년 드라마 촬영을 계기로 배우 이세창과 인연을 맺었고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 한 명이 태어났다. 그러나 결혼 10년 만인 2013년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했다.
이혼 후 딸은 김지연이 양육

이혼 이후 딸의 주 양육은 김지연이 맡았다. 그는 과거 방송에서 이혼 당시 별도의 재산분할이나 양육비를 요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이세창은 이후 2017년 아크로바틱 배우 정하나와 재혼하며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 이후 김지연과 이세창은 부부가 아닌 딸의 부모로 필요한 관계를 이어왔다.
전남편 이야기 전 현재 아내와 소통

김지연은 최근 방송에서 전남편을 언급하는 과정에서도 이세창의 현재 아내를 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혼 당시 이야기나 딸과 관련된 사연을 방송에서 말하면 현재 배우자가 불편할 수 있다는 반응을 접했기 때문이다. 이에 김지연은 이세창의 아내와 관련 내용을 두고 미리 소통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아내 역시 아이 아빠에 관한 이야기를 방송에서 언급하는 부분을 이해해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아이 핑계로 따로 만나지 않는다”

다만 전남편과 개인적으로 자유롭게 만나는 관계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김지연은 이세창이 재혼한 만큼 현재 가정을 존중하기 위해 딸을 이유로 사적인 만남을 갖지 않는다고 밝혔다. 과거에는 딸의 대학 진학이나 집 문제처럼 중요한 일이 있을 때 1년에 한두 차례 함께 만난 적이 있지만, 현재는 필요한 내용만 딸을 통해 전달하거나 별도로 조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생활은 끝났지만 두 사람은 딸의 부모라는 관계는 유지하고 있다. 김지연 역시 전남편의 현재 가정을 존중하는 방식을 택하며 서로의 생활에 필요한 선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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