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셀럽 사복룩 중에 제일 깔끔하고 따라 입기 좋은 사람이 누구냐고요?
두말할 것 없이 정려원이죠.늘 화제가 되는 정려원의 데일리룩!
이번에도 역시나 꾸민 듯 안 꾸민 듯, 그 유명한 꾸안꾸룩의 정석을 보여줬어요.
화이트 니트 하나로 분위기 올킬
사진 속 정려원은 화이트 니트 하나만으로 분위기를 싹 잡았습니다.
핏은 살짝 여유 있어서 바람결에 살짝살짝 흐르는 실루엣이 정말 예쁘더라고요.
이런 심플한 니트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 더 좋죠.
화이트 컬러는 얼굴빛을 화사하게 만들어주니까 피부가 칙칙해 보일까 걱정인 분들께도 딱!

데님 팬츠? 그냥 데님 말고 부츠컷!
니트에 뭐 입었나 봤더니 데님 팬츠인데,그냥 일자핏 아니고 세미 부츠컷이라는 게 포인트였어요.
살짝 퍼지는 핏이 다리를 훨씬 길고 곧아 보이게 만들어주거든요.
요즘 다시 Y2K 무드가 돌아와서 부츠컷 데님 찾는 분들 많죠?
정려원처럼 깔끔한 상의에 부츠컷 하나만 매치해도 평범한 청바지가 다르게 보입니다.
근데 진짜 핵심은 이거다! 루에브르 가방
이번 룩에서 제일 탐나는 건 뭐다? 바로 루에브르(Loeuvre) 가방!
라탄 디테일과 깔끔한 블랙 가죽 스트랩의 조합이은근하게 고급스럽고 계절감도 딱 맞아요.
크기도 너무 크지 않고 데일리로 들고 다니기 좋고요.
정려원처럼 무심하게 어깨에 툭 걸치면‘꾸안꾸 끝판왕’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닙니다.
선글라스까지 딱!
화이트 니트, 부츠컷 데님, 루에브르 가방까지 완벽했는데 마지막으로 볼드한 선글라스로 룩의 완성도를 올렸어요.
얼굴 반쯤 가려주니까 작은 얼굴 효과까지! 햇살 좋은 날 야외 카페에서도 딱 어울리는 무드였어요.
심플한데 무심하지 않은 게 진짜 멋!정려원 사복룩은 언제 봐도 실패 없네요.
다가오는 주말, 깔끔한 꾸안꾸룩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