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우승' 배소현, 세계랭킹 81위로↑…고지원 108계단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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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신설 대회'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우승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은 배소현(32)이 이번 주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생애 첫 챔피언조 우승 경쟁 끝에 개인 최고 성적을 일군 고지원은 세계 253위로, 무려 108계단 뛰어올랐다.
'KLPGA 투어 톱랭커' 이예원은 미국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영향을 받아 세계 38위로, 4계단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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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신설 대회'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우승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은 배소현(32)이 이번 주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배소현은 5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81위로, 10계단 상승했다.
지난 3일 강원도 원주의 오로라 골프&리조트 마운틴-레이크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5타를 줄인 배소현은 최종합계 19언더파를 269타로 정상을 밟았다. 올 시즌 첫 승이면서 KLPGA 투어 통산 네 번째 우승이다.
지난해 개인 최고인 세계 68위까지 올랐던 배소현은 이후로 내리막을 타면서 올해 6월 맥콜·모나 용평 오픈 직후에는 세계 97위까지 내려갔다. 그리고 7월 초 롯데 오픈 공동 3위 성적에 힘입어 반등했다.
1타 차 공동 2위로 마친 고지원(21)과 성유진(25)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성유진은 지난주보다 16계단 올라선 세계 102위로, 톱100 재진입을 눈앞에 뒀다.
생애 첫 챔피언조 우승 경쟁 끝에 개인 최고 성적을 일군 고지원은 세계 253위로, 무려 108계단 뛰어올랐다.
'KLPGA 투어 톱랭커' 이예원은 미국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영향을 받아 세계 38위로, 4계단 밀려났다. 오로라월드 대회에서 공동 5위로 선전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황유민과 박현경은 세계 44위, 세계 58위 자리를 각각 유지했다.
공동 29위로 '톱10 행진'이 중단된 유현조는 세계 53위로, 세 계단 하락했다. 반면 노승희는 세계 61위, 박지영은 세계 62위로 한두 계단 상승했다.
최종라운드에서 단독 4위로 뒷심을 발휘한 김수지는 세계 73위를 지켰다.
한편, AIG 여자오픈에서 나란히 컷 탈락한 방신실, 이동은, 홍정민은 두세 계단씩 매려간 세계 59위, 세계 67위, 세계 72위에 각각 자리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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