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약국서 마약 성분 약 훔쳐 먹고 잠든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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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약국서 마약 성분의 약을 훔쳐 먹은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향정신성 약 10여 알을 복용하고 잠들었다가 경비업체에 발각됐다.
그는 아무도 없는 약국에서 향정신성 약 14알을 먹은 뒤 쓰러져 잠이 들었고 이를 발견한 경비업체가 경찰에 신고,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에서 A씨는 "이 약을 먹지 않으면 너무 힘들어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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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약국서 마약 성분의 약을 훔쳐 먹은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향정신성 약 10여 알을 복용하고 잠들었다가 경비업체에 발각됐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무단침입 및 절도 혐의로 A(29)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5시쯤 전주시 덕진동 한 약국에 들어가 향정신성 약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아무도 없는 약국에서 향정신성 약 14알을 먹은 뒤 쓰러져 잠이 들었고 이를 발견한 경비업체가 경찰에 신고,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에서 A씨는 “이 약을 먹지 않으면 너무 힘들어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과거 해당 약품을 처방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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