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거 마쓰다 아니야?”라는 말을 듣던 중형 세단, 기아 크레도스다. 1995년 나온 기아의 중형 세단으로, 마쓰다의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마쓰다 기반으로 태어났다
크레도스는 마쓰다 카펠라(626) 계열의 플랫폼을 바탕으로 기아가 만든 중형 세단이다. 당시로서는 안정적인 주행 감각과 완성도로 좋은 평을 받았다. 수출 시장에서는 클라루스라는 이름으로 팔렸다.

세단과 왜건으로
크레도스는 세단을 중심으로, 파크타운이라는 왜건형도 함께 나왔다. 넉넉한 공간과 실용성으로 패밀리카 수요를 노렸다. 1998년 부분변경을 거치며 상품성을 다듬었다.

이제는 추억 속으로
2000년 단종된 뒤 지금은 중고로도 보기 쉽지 않다. 오래된 차인 만큼 상태 편차가 크고 부품 수급에 품이 든다. 90년대 기아 중형차를 기억하는 이들에게는 반가운 이름이다.

마쓰다의 피가 흐르던 90년대 기아 중형차, 크레도스였다. 그 시절 국산차에 관심 있다면 한 번쯤 살펴볼 만하다. ※중고 시세와 상태는 매물마다 크게 다르니 실제 구매 전 반드시 직접 점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