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2’ 박영규, 25세 연하 아내 방송 최초 공개

하경헌 기자 2024. 10. 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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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예능 ‘살림남 2’에 출연한 배우 박영규의 주요 장면. 사진 KBS



배우 박영규가 방송 최초로 25세 연하 아내를 공개한다.

19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이하 살림남 2‘에서는 박영규의 일상이 공개된다.

최근 네 번째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박영규는 아내를 직장까지 데려다주며 오붓한 시간을 보낸다. 미모의 아내가 등장함과 동시에 MC 은지원과 백지영은 “데미 무어를 닮았다” “배우 채시라를 닮았다”며 감탄한다.

박영규의 아내는 그에게 마음의 문을 열게 된 운명 같은 사랑 이야기를 최초로 공개하고, 박영규 또한 당시를 회상하며 “내가 웬만하면 잘 안 우는데 그때 펑펑 울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25세 나이 차에 대한 가족들의 반대는 없었는지에 관한 질문이 오자, 아내는 “(박영규를 소개하기 전) 부모님이 ‘나이 어린 사람만 아니면 된다’고 했다. 그래서 ‘반대로 나이가 아주 많다’고 답했다”고 전해 웃음을 준다.

박영규는 이날 뒤늦은 4혼 파티를 열고 연예계의 절친들을 초대한다. 4혼의 박영규와 3혼의 엄영수, 2혼을 꿈꾸는 박준금과 1혼으로 예쁜 결혼생활을 이어가는 현영 등 1, 2, 3, 4혼의 대표주자들이 기상천외한 만남을 연다.

과거 3혼 발표로 박영규 못지않게 화제를 모은 엄영수는 “3혼까지는 인간적이다. 네 번은 신의 영역이다. 박영규 4혼 소식이 알려진 후 재혼 상담 거래처가 다 끊겼다”며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인다.

또한 엄영수는 돌싱 17년 차인 박준금에게 “혼자되면 바로바로 결혼해라. 결혼에 횟수 제한은 없다”고 조언했다.

‘결혼의 신’들이 펼치는 대환장 4혼 파티는 19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KBS2 ‘살림남 2’에서 볼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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