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박준화 감독이 연출하고 아이유와 변우석이 주연을 맡은 화제작을 대상으로 하며, 디즈니플러스와 웨이브 등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에게 동시 공개된다.
이는 눈물의 여왕이나 재벌집 막내아들 등 기존 성공 사례를 잇는 마케팅 전략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 글로벌 시장으로 송출되는 콘텐츠의 파급력을 활용해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는 방식이다.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고성능 AMG 라인업의 배치


극 중 인물의 성격에 맞춰 고성능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라인업이 전면에 배치된다. 변우석이 연기하는 이안대군 역에는 최고출력 476마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0초 만에 도달하는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가 제공되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아이유가 맡은 성희주 역은 최고출력 585마력과 최고속도 315km/h를 자랑하는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를 이용한다. 이 로드스터는 0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단 3.6초가 소요되는 강력한 주행 성능으로 캐릭터의 역동적인 면모를 뒷받침한다.
왕실의 품격을 완성하는 마이바흐와 플래그십 세단

입헌군주제를 배경으로 하는 극의 특성상 왕실의 권위를 상징하는 최상위 모델들도 대거 투입된다.
왕실 의전 및 경호 차량으로는 V12 6.0L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612마력의 압도적인 힘을 내는 마이바흐 S 680과 플래그십 세단인 S 580이 활용된다.
이러한 배치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인물의 사회적 지위와 품격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벤츠가 지향하는 최상위 럭셔리 가치를 시청자에게 효과적으로 투영한다. 12기통 엔진의 정숙성과 강력한 출력은 왕실의 무게감을 더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9종의 다채로운 모델로 구성된 대규모 차량 지원 전략


이번 제작 지원에는 총 9종 13대의 차량이 동원되어 역대급 규모를 자랑한다. 벤츠 코리아는 각 장면에 최적화된 차량을 배치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브랜드의 다양한 라인업을 자연스럽게 각인시키는 방식을 취했다.
고성능 스포츠카부터 최고급 세단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지원은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한국 드라마가 가진 영향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결과다.
이는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유지함과 동시에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출연진과의 시너지를 통해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려는 전략적 선택으로 평가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