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다인 "이승기와 든든한 동반자로서 소중한 연 맺게 돼"[공식]

모신정 기자 2023. 2. 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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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기의 연인 이다인이 이승기와 결혼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이다인의 소속사인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후 "이다인 배우가 이승기 배우와 든든한 동반자로서 소중한 연을 맺게 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다인의 예비 남편인 이승기는 SNS에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며 친필 편지 이미지를 올려 결혼을 공식화했다.

이다인 배우가 이승기 배우와 든든한 동반자로서 소중한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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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 /사진=스포츠한국 DB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이승기의 연인 이다인이 이승기와 결혼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이다인의 소속사인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후 "이다인 배우가 이승기 배우와 든든한 동반자로서 소중한 연을 맺게 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다인 측은 "결혼식은 오는 4월 7일 양가 친인척, 가까운 지인 분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비공개로 치뤄지는 만큼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 상세히 전해 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영원히 서로의 편이 될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격려 부탁드리며, 새로운 시작을 맞이할 이다인 배우에게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이다인의 예비 남편인 이승기는 SNS에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며 친필 편지 이미지를 올려 결혼을 공식화했다. 이승기는 "프로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평생 책임질 사람이 생겼기에,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여러분들께 직접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다인은 지난 2014년 영화 '스무살'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화랑', '황금빛 내인생', '이리와 안아줘' '닥터 프리즈너', '앨리스'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다. 이다인의 가족은 연예인 가족으로도 유명하다. 엄마 견미리와 언니 이유비 모두 배우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차기작 촬영에 한창이다. MBC 새 드라마 '연인' 출연을 확정 짓고 이학주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한편 이승기는 2004년 가수로 데뷔해 '내 여자라니까' '결혼해줄래'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 드라마 '찬란한 유산' '화유기' '마우스', 영화 '궁합' '오늘의 연애' 등 배우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최근 전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정산 문제가 불거져 법적 다툼을 겪고 있으며 활발한 기부 활동으로 연예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다음은 이다인 소속사 측 입장 전문 

[배우 이다인 결혼 관련 공식 입장문]

안녕하세요. 9아토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이다인 배우에게 보내주시는 뜻깊은 사랑과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이다인 배우가 이승기 배우와 든든한 동반자로서 소중한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은 오는 4월 7일 양가 친인척, 가까운 지인 분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비공개로 치뤄지는 만큼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 상세히 전해 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영원히 서로의 편이 될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격려 부탁드리며, 새로운 시작을 맞이할 이다인 배우에게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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