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결국 '이제 혼자다' 하차…"개인사로 심려 끼쳐" [공식입장]

백승훈 2024. 10. 1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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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과 상간 소송 중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이제 혼자다'에서 하차한다.

18일 최동석 소속사 스토리앤플러스 측은 "최동석이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하차한다"고 알렸다.

박지윤은 최동석의 지인인 여성 A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최동석 역시 박지윤과 남성 B씨를 상대로 상간자 위자료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최동석 씨가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하차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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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과 상간 소송 중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이제 혼자다'에서 하차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 최동석 소속사 스토리앤플러스 측은 "최동석이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하차한다"고 알렸다.

이어 "이번 일로 프로그램에 피해가 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개인사로 심려를 끼친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덧붙였다.

최동석과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4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1남 1녀가 있으며,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최동석과 박지윤은 쌍방 상간 소송도 벌이는 중이다. 박지윤은 최동석의 지인인 여성 A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최동석 역시 박지윤과 남성 B씨를 상대로 상간자 위자료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최근 한 매체는 박지윤과 최동석의 이혼 전말이 담긴 녹취록, 메시지 대화 내용을 공개해 파장이 일었다. 최동석은 "박지윤이 정서적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했으나, 박지윤은 "최동석의 의처증이고 망상"이라고 맞섰다.

[이하 최동석 측 입장 전문.]

최동석 씨의 소속사 스토리앤플러스입니다.

최동석 씨가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하차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제 혼자다' 제작진과 소속사의 긴 논의 끝에 하차를 결정했습니다.

이번 일로 프로그램에 피해가 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개인사로 심려를 끼친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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