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본부장, 미 무역부 대표 만나 "IRA 협의 조속히 성과 도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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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3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캐서린 타이 미 무역대표부 대표와 만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통상현안을 논의했다.
안 본부장은 G20 무역투자산업 장관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 발리를 찾았다.
안 본부장은 IRA 문제 해결을 위한 한미 협의채널이 신속히 가동된 만큼 양측이 조속한 시일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야 한다는 입장을 미측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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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3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캐서린 타이 미 무역대표부 대표와 만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통상현안을 논의했다.
안 본부장은 G20 무역투자산업 장관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 발리를 찾았다. 마찬가지로 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인도네시아를 찾은 캐서린 타이 대표와 양자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은 IRA 전기차 세액공제 제대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미측과 고위급 협의를 지속해 실질적 해결방안 모색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7일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 통상장관회담을 개최한 이후 2주만이다.
안 본부장은 IRA 문제 해결을 위한 한미 협의채널이 신속히 가동된 만큼 양측이 조속한 시일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야 한다는 입장을 미측에 전달했다.
캐서린 타이 대표는 양측의 어려운 정책환경에 대한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동 협의 채널을 통해 사안의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양측은 망사용료 문제 등 통상 현안에 있어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야 할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
WTO 개혁과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에 대한 입장도 교환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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