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도 말리는 '눈 건강' 해치는 나쁜습관 3가지

눈은 우리 일상 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다양한 습관들은 눈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주의해야 할 눈 건강을 해치는 습관들입니다.

1. 장시간의 스크린 사용

스마트폰, 컴퓨터, 태블릿 등의 전자기기 사용이 일상화된 현대 사회에서, 장시간 동안 스크린을 바라보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장시간 스크린을 사용하면 눈의 피로가 증가하고, 이는 시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눈 깜빡임이 줄어들어 건조증을 유발하고, 피로와 눈의 긴장을 증가시킵니다.

2.눈 비비는 습관

눈을 자주 비비면서 세게 문지르거나 긁는 행동은 각막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각막은 눈의 투명한 외피로서 빛을 집중시켜 안구 내부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데, 손상을 입으면 시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눈을 비비는 행동은 안구 내부의 압력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안구 압력이 높아지면 황반변성 등의 안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선글라스를 안 쓰는 습관

자외선에 장기적으로 노출될 경우, 황반변성이나 백내장과 같은 눈의 질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외선 B(UVB)는 눈의 표면에 직접적인 손상을 줄 수 있으며, 자외선 A(UVA)는 눈의 내부 조직까지 침투하여 눈 건강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1 자외선에 노출된 눈은 결막염, 각막염 등의 안과 질환에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자외선은 눈 주위의 얇은 피부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피부암 발생 위험도 증가시킵니다.

시력을 보호하려면 위와 같은 나쁜 습관들을 최소화하고, 규칙적인 안구 운동과 적절한 휴식을 통해 눈을 적절히 쉬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올바른 식습관과 적절한 환경에서의 활동을 통해 눈 건강을 지키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