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 GN7 페이스리프트, 후면 램프 개선과 AI 기능 강화

현대차의 준대형 세단 그랜저 GN7이 2026년 페이스리프트로 재출시될 예정이다. 후면 방향지시등 위치 조정과 실내 인공지능 시스템 도입이 핵심 변화다.

현대자동차가 플래그십 세단 그랜저 GN7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준비 중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포착된 테스트 차량은 외관 위장막 속에서도 후면부 변화가 일부 드러나며 기대를 모았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후면 방향지시등의 위치 변경이다. 기존에는 범퍼 하단에 위치해 시인성이 낮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새로운 모델에서는 상단 테일램프 영역으로 옮겨질 전망이다. 디자인 측면은 물론 안전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로 평가된다.

측면 디자인은 큰 변화 없이 기존의 실루엣을 유지하되, 신규 디자인 휠이 장착되어 더욱 세련된 인상을 준다. 전면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기존 사각형 헤드램프 대신 수평형 램프 구조로 변경될 가능성이 높다. 범퍼 흡기구 디자인도 일부 조정될 예정이다.
실내는 기술적 진보가 두드러진다. 16:9 와이드 디스플레이, 현대차의 차량용 OS ‘플레오스’, AI 어시스턴트 ‘글리오’ 등이 적용돼 디지털 경험이 강화된다. 특히 음성 명령, 맞춤형 설정 등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해지며, 차세대 스마트 콕핏을 예고한다.

파워트레인은 기존의 2.5 가솔린, 3.5 LPG, 하이브리드 라인업에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 모델은 전기 주행 100km 수준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출시는 2026년 상반기로 예상되며, 그랜저는 이번 변화를 통해 고급성과 기술력을 모두 갖춘 중대형 세단으로의 입지를 강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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