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부평~남동대로 BRT 구축 추진…2028년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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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부평대로와 남동대로를 연결하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8일 인천시에 따르면 해당 노선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수립 중인 '제2차 BRT 종합계획(2026~2030)' 반영 대상 노선으로 제출된 상태다.
시는 이에 맞춰 '부평·계양대로 BRT 개발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교통수요 예측을 비롯해 노선명과 기·종점, 정류소, 교차로 등 세부 계획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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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2차 BRT 종합계획’ 반영 여부 6월 결정…사업비 720억 원 규모

8일 인천시에 따르면 해당 노선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수립 중인 '제2차 BRT 종합계획(2026~2030)' 반영 대상 노선으로 제출된 상태다. 국가 계획 반영 여부는 오는 6월 결정될 예정이다.
시는 이에 맞춰 '부평·계양대로 BRT 개발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교통수요 예측을 비롯해 노선명과 기·종점, 정류소, 교차로 등 세부 계획을 검토할 계획이다.
용역은 내년 초 마무리되며 이후 중앙투자심사 등 행정 절차를 거쳐 국비 지원을 받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구간은 지난해 실시된 'BRT 기본 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에서 1순위 노선으로 제시된 계산삼거리∼신촌사거리∼남동경찰서 사거리 구간 12.9㎞다. 여기에는 계산삼거리에서 임학사거리를 거쳐 박촌역으로 이어지는 2.6㎞ 구간이 추가 포함된다.
시는 계산삼거리∼박촌역 구간을 3기 신도시 교통대책 BRT(박촌역∼김포공항)와 연결해 '광역형 BRT 체계'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3기 신도시 교통대책에 포함된 계양지구 고급간선급행버스체계(S-BRT)가 대장홍대선 도입 논의와 함께 교통계획 재검토가 진행되면서 일반 BRT 방식으로 변경될 가능성을 고려한 것이다.
총사업비는 720억여 원으로 추산되며 사업이 광역형 BRT로 추진될 경우 국비 50%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다만 3기 신도시 교통대책이 공사비 상승 등으로 일부 지연되거나 조정될 가능성이 있어 노선과 사업 방식은 개발계획 수립 과정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노선의 비용 대비 편익(B/C)이 2에 가까운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고 지자체 추진 의지도 중요한 평가 요소"라며 "국가 계획 반영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2028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다인 기자 d00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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