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문재인 전 사위 특혜 채용 의혹' 전 청와대 행정관 27일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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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전 사위 서 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신 모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행정관을 오는 27일 불러 조사합니다.
검찰은 청와대에서 문 전 대통령 가족 관리 업무를 맡았던 신 전 행정관이 서 씨 가족의 태국 이주와 특혜채용 과정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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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전 사위 서 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신 모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행정관을 오는 27일 불러 조사합니다.
전주지검 관계자는 오는 27일 신 전 행정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청와대에서 문 전 대통령 가족 관리 업무를 맡았던 신 전 행정관이 서 씨 가족의 태국 이주와 특혜채용 과정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 5월 신 전 행정관의 주거지와 휴대전화 등을 압수수색했으며, 신 전 행정관이 조사에 응하지 않자 법원 허가를 받아 지난 9일 서울남부지검에서 공판기일 전 증인신문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신 씨는 공판 전 증인신문에서도 증언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이준희 기자(letsw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9029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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