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사고 20대 불법체류자, 경찰 임의동행 중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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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로 운전을 하던 불법체류자가 고속도로에서 사고를 내고 경찰에 연행되는 과정에서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1일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6시18분께 카자흐스탄 국적 20대 남성 A씨가 중부고속도로 일죽 IC 인근에서 앞서 가던 차량 뒷 범퍼를 충격했다.
이후 A씨는 연행되던 중 같은 날 오후 8시50분께 고순대 1지구대 입구에서 경찰관을 밀치고 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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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로 운전을 하던 불법체류자가 고속도로에서 사고를 내고 경찰에 연행되는 과정에서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1일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6시18분께 카자흐스탄 국적 20대 남성 A씨가 중부고속도로 일죽 IC 인근에서 앞서 가던 차량 뒷 범퍼를 충격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던 중, 현장에 온 A씨 고용주로부터 A씨가 운전면허가 없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이후 A씨는 연행되던 중 같은 날 오후 8시50분께 고순대 1지구대 입구에서 경찰관을 밀치고 도주했다.
경찰은 인근 일대를 수색했지만 A씨를 발견하지 못했고 현재까지 그의 행방을 추적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검거하는 대로 도로교통법 및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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