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태영과 권상우 부부가 이탈리아의 풍경 속에서 여유로운 가족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손태영은 여름 무드에 걸맞은 다양한 바캉스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블랙 원피스 수영복에 흰 크롭 카디건을 걸치거나, 파란 쇼츠와 미니 크롭탑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하며 ‘엄마는 패셔니스타’라는 수식어를 증명했습니다.
강렬한 햇살 아래에서도 내추럴하게 묶은 머리와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로 세련된 리조트 룩을 연출했고, 해변에서도 패들보드에 앉아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며 여유로움을 드러냈습니다.
플로럴 미니 드레스를 입고 지중해를 배경으로 선 모습은 마치 한 장의 영화 포스터 같았습니다.
권상우는 블랙 티셔츠부터 아디다스 반팔 셋업까지 심플한 캐주얼룩으로 무심한 멋을 선보였습니다.
보트 위에서 선글라스를 낀 채 여유롭게 서 있는 모습은 여전히 ‘상남자’ 포스를 뽐냈고, 부부가 나란히 찍은 투샷에서는 여전한 케미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손태영은 2000년 미스코리아 대구 진에 이어 본선에서 미에 입상하며 얼굴을 알렸고, 이후 KBS2 예능 ‘야! 한밤에’ 진행을 맡으며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현재는 자녀 교육을 위해 미국에 거주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