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고 구하기 쉽고!" 집안 습기를 없애는 꿀템 4

사진=서울신문 DB

#숯

숯은 제습 효능이 널리 알려진 아이템 중 하나다. 숯은 주위의 습도를 낮추기도 하지만 건조할 땐 반대로 수분을 방출해 습도를 조절한다. 공기정화 효과도 있어 탈취효과 또한 얻을 수 있다. 숯은 3~6개월에 한 번씩 먼지를 털고 잘 씻어서 햇빛이나 전자레인지에 바짝 말려 사용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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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소금은 대표적인 친환경 제습제다. 소금은 습기를 빨아들이는 효과가 있어 빨래 건조대 밑이나 주방 등 습기를 제거하고 싶은 곳에 두면 된다. 습기를 빨아들인 소금은 햇볕에 말려 다시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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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초

실내에 향초를 켜 두면 불쾌한 냄새를 없앨 뿐 아니라 공기 중 습기를 잡을 수 있다. 벌레 퇴치 효과가 있는 페퍼민트, 라벤더 등 허브 향을 고르면 여름철 방충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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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지

신문지는 습기를 제거할 뿐 아니라 신발, 가방 등의 모양을 잡아주는 데도 유용하다. 습기가 있는 신발이나 가방에 신문지를 구겨 넣어 보관하면 형태가 무너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 서랍 속에 쌓아놓은 옷 사이에 신문지를 한 장씩 넣어주면 습기를 흡수해 습기로 인해 옷에 곰팡이가 피는 것을 방지해 준다. 단, 너무 오랜기간 넣어두면 습기를 머금은 신문지에 곰팡이가 필 수 있으므로 적절한 시기에 교체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