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 민경훈, 손태진에 결혼식 축가 요청 “11월에 뭐해?”(아형)[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9. 15.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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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민경훈이 손태진에게 축가를 맡아줄 수 있는지 의사를 물었다.

이런 손태진의 목소리에 반한 민경훈은 "태진이 11월에 뭐하니?"라고 물어 손태진을 당황시켰다.

민경훈은 "노래가 너무 좋다"며 마음에 들어했고, 손태진은 가사가 무슨 뜻이냐는 질문에 "오 맑은 태양, 너 참 아름답구나"라고 설명해줬다.

한편 1984년 10월생 만 39세 민경훈은 오는 11월 과거 '아는 형님'의 연출을 맡았던 JTBC PD와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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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민경훈이 손태진에게 축가를 맡아줄 수 있는지 의사를 물었다.

9월 14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 450회에서는 손태진, 에녹, 전유진, 김다현이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손태진은 즉석에서 성악 발성으로 '오 솔레 미오'를 불렀다. 이런 손태진의 목소리에 반한 민경훈은 "태진이 11월에 뭐하니?"라고 물어 손태진을 당황시켰다.

김희철은 민경훈이 아직 축가를 못 정한 사실을 대신 전했다. 민경훈은 "노래가 너무 좋다"며 마음에 들어했고, 손태진은 가사가 무슨 뜻이냐는 질문에 "오 맑은 태양, 너 참 아름답구나"라고 설명해줬다. 민경훈은 가사 뜻도 마음에 쏙 들어했다.

한편 1984년 10월생 만 39세 민경훈은 오는 11월 과거 '아는 형님'의 연출을 맡았던 JTBC PD와 결혼한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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