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업 시설다운 명확한 콘셉트와 디자인, 투숙객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프라이빗한 공간을 요구하는 ‘숙소동’과 고객 서비스 제공 시 개인 영역을 침해하지 않는 편리한 서비스 동선이 중요한 ‘관리동’. 이러한 복합적인 요소를 조율하기 위해 건축에 알맞은 환경이 준비돼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상업 스테이 건축은 일반 전원주택과는 또 다른 숙제를 갖고 있다.
진행 이형우 기자 | 글 자료 레이어드건축사사무소 | 사진 봉래송 작가
진행 이형우 기자 | 글 자료 레이어드건축사사무소 | 사진 봉래송 작가
HOUSE NOTE
DATA
위치 전북 군산시 대야면
용도 숙박시설
건축구조 경량 목구조
대지면적 925.00㎡(279.81평)
건축면적 관리동 - 88.91㎡(26.90평)
펜션동 - 147.07㎡(44.49평)
연면적 235.98㎡(71.38평)
건폐율 19.57%
용적률 25.51%
설계기간 2022년 11월~2023년 10월
시공기간 2024년 5월~2024년 7월
설계 레이어드건축사사무소
02-553-1557 www.layeredarch.com
시공 공간기록
1544-1553 www.ggglog.com
MATERIAL
외부마감 지붕 - 징크
외벽 - 스타코
데크 - 우드데크
내부마감 천장 - 실크도배
내벽 - 실크도배
바닥 - 강마루
창호 살라만더
현관문 성우스타게이트
DATA
위치 전북 군산시 대야면
용도 숙박시설
건축구조 경량 목구조
대지면적 925.00㎡(279.81평)
건축면적 관리동 - 88.91㎡(26.90평)
펜션동 - 147.07㎡(44.49평)
연면적 235.98㎡(71.38평)
건폐율 19.57%
용적률 25.51%
설계기간 2022년 11월~2023년 10월
시공기간 2024년 5월~2024년 7월
설계 레이어드건축사사무소
02-553-1557 www.layeredarch.com
시공 공간기록
1544-1553 www.ggglog.com
MATERIAL
외부마감 지붕 - 징크
외벽 - 스타코
데크 - 우드데크
내부마감 천장 - 실크도배
내벽 - 실크도배
바닥 - 강마루
창호 살라만더
현관문 성우스타게이트

스테이 ‘산월山月’은 이름처럼 숲속의 달빛이 은은하게 내려오는 대나무 숲이 잔잔히 펼쳐진 풍경 속, 동쪽을 바라보는 지형적 단점을 가진 프로젝트였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땅을 쪼개고 각 동마다 앞마당을 설계해 채광과 초록의 온기를 끌어왔다. 건축은 배치와 평면 디자인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단점을 장점으로 해결할 수 있다. ‘산월’은 프라이빗한 중정 속 자연의 차분함이 돋보이는 공간으로 아름답게 승화된 스테이다.

쪼개진 건물
스테이 ‘산월’은 대나무숲이 우거진 동쪽을 바라보는 땅이었다. 동향의 여건상 채광을 확보하기 어려운 단점을 고민을 하던 중 일반적인 형태인 가로로 기다랗게 배치하는 형태 대신 최대한 채광을 끌어오기 위해 땅을 쪼개는 방법을 선택했다. 이렇게 ‘관리동’과 ‘시설동’ 두 개의 동을 각각 배치해 두 곳 모두 남쪽의 안마당을 확보할 수 있었다. 햇빛이 넓게 드리운 안마당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남쪽에 커다란 창을 내고 채광을 집안으로 끌어들여 프라이빗한 안마당과 남향의 채광을 동시에 확보해 스테이 ‘산월’만을 위한 휴식이 담긴 고유한 프라이빗 공간이 완성됐다.
스테이 ‘산월’은 대나무숲이 우거진 동쪽을 바라보는 땅이었다. 동향의 여건상 채광을 확보하기 어려운 단점을 고민을 하던 중 일반적인 형태인 가로로 기다랗게 배치하는 형태 대신 최대한 채광을 끌어오기 위해 땅을 쪼개는 방법을 선택했다. 이렇게 ‘관리동’과 ‘시설동’ 두 개의 동을 각각 배치해 두 곳 모두 남쪽의 안마당을 확보할 수 있었다. 햇빛이 넓게 드리운 안마당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남쪽에 커다란 창을 내고 채광을 집안으로 끌어들여 프라이빗한 안마당과 남향의 채광을 동시에 확보해 스테이 ‘산월’만을 위한 휴식이 담긴 고유한 프라이빗 공간이 완성됐다.

숨은 동선과 창의 미학
관리동 뒤편에는 숙박동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 동선을 설계했다. 투숙객이 도움을 요청하거나 필요한 서비스 물품을 채워 넣을 때 이 동선을 따라 이동하면 외부로 나가지 않고도 빠르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
관리동 침실 한편에는 큰 창을 디자인해 손님이 오고가는 동선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주방에 위치한 별도의 작은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면 관리 동선과 연결된다. 건물 곳곳에도 크고 작은 창을 내 어두운 공간에 자연 채광을 유입하고, 현관과 거실에는 고정 창을 설치해 채광과 조망을 확보했다. 2층 다락 천장에도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유리창을 둬 낭만을 머금은 분위기의 다락을 즐길 수 있도록 계획했다.
관리동 뒤편에는 숙박동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 동선을 설계했다. 투숙객이 도움을 요청하거나 필요한 서비스 물품을 채워 넣을 때 이 동선을 따라 이동하면 외부로 나가지 않고도 빠르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
관리동 침실 한편에는 큰 창을 디자인해 손님이 오고가는 동선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주방에 위치한 별도의 작은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면 관리 동선과 연결된다. 건물 곳곳에도 크고 작은 창을 내 어두운 공간에 자연 채광을 유입하고, 현관과 거실에는 고정 창을 설치해 채광과 조망을 확보했다. 2층 다락 천장에도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유리창을 둬 낭만을 머금은 분위기의 다락을 즐길 수 있도록 계획했다.


아파트에서는 느낄 수 없는 공간감
깨끗한 화이트 톤의 거실은 통 창문과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경량 목구조에서 볼 수 있는 높은 층고를 위해 벽에 힘을 받을 수 있는 구조목을 설계에 추가했다. 또한, 거실 옹벽의 창호를 최대한 위쪽으로 끌어올려 아래에서 올려다보면 고창 프레임 안에 하늘과 나뭇잎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했다. 낮엔 천장을 타고 은은하게 내려앉은 풍경과 햇살을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다.
깨끗한 화이트 톤의 거실은 통 창문과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경량 목구조에서 볼 수 있는 높은 층고를 위해 벽에 힘을 받을 수 있는 구조목을 설계에 추가했다. 또한, 거실 옹벽의 창호를 최대한 위쪽으로 끌어올려 아래에서 올려다보면 고창 프레임 안에 하늘과 나뭇잎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했다. 낮엔 천장을 타고 은은하게 내려앉은 풍경과 햇살을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다.



최대 8인, 두 가족을 위한 독채 풀빌라 스테이 ‘산월’은 아파트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개방감과 두 가족이 함께 활용하기 충분한 구조적 특징을 담았다. 1층에는 거실과 주방, 수영장이 자리하고, 2층에는 두 개의 침실과 작은 놀이방 하나가 있다.





가족 모두 함께 즐기며 추억을 쌓는 수영장
‘산월’의 수영장은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디테일에 초점을 맞췄다. 청록빛이 감도는 수영장 수면의 높이를 낮은 영역과 깊은 영역, 두 개의 레벨로 나눠 어린 아이부터 노인까지 키 높이에 따라 깊이를 선택해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수영장 흰 벽면은 빔 프로젝터를 활용해 아이들이 수영을 즐기면서 좋아하는 TV 시리즈나 영상을 볼 수 있게 배려했다. 수영장의 전면은 유리 통창을 고정으로 설계해 물속에서도 앞마당의 잔디나 나무, 하늘을 바라보며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쌓는 데 완벽한 배경을 제공한다.
‘산월’의 수영장은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디테일에 초점을 맞췄다. 청록빛이 감도는 수영장 수면의 높이를 낮은 영역과 깊은 영역, 두 개의 레벨로 나눠 어린 아이부터 노인까지 키 높이에 따라 깊이를 선택해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수영장 흰 벽면은 빔 프로젝터를 활용해 아이들이 수영을 즐기면서 좋아하는 TV 시리즈나 영상을 볼 수 있게 배려했다. 수영장의 전면은 유리 통창을 고정으로 설계해 물속에서도 앞마당의 잔디나 나무, 하늘을 바라보며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쌓는 데 완벽한 배경을 제공한다.



평화가 깃든 사색의 공간, 중정
‘산월’의 숨은 백미라 할 수 있는 중정은 자연의 평온함을 차분하게 느낄 수 있는 사색의 공간이다. 공간이 주는 시각적인 평화는, 중정의 정면으로 이어지는 관리동과 벽면으로 구분돼 완벽하게 독립된 공간에서 형성된다. 외부의 소음에서 벗어나 내면의 고요함을 찾기 적합한 중정은 여유와 쉼이 깃든 아늑한 분위기와 함께 마음의 평화를 찾기 부족함이 없는 장소이다.
‘산월’의 숨은 백미라 할 수 있는 중정은 자연의 평온함을 차분하게 느낄 수 있는 사색의 공간이다. 공간이 주는 시각적인 평화는, 중정의 정면으로 이어지는 관리동과 벽면으로 구분돼 완벽하게 독립된 공간에서 형성된다. 외부의 소음에서 벗어나 내면의 고요함을 찾기 적합한 중정은 여유와 쉼이 깃든 아늑한 분위기와 함께 마음의 평화를 찾기 부족함이 없는 장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