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결단 임박했나‥"바이든·네타냐후 9일 이란보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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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전화로 이스라엘의 대이란 보복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미국 악시오스가 8일 보도했습니다.
악시오스는 복수의 미국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가 9일 오전에 중요한 전화 통화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이란의 최근 대규모 공습에 대한 보복을 공언한 상황에서 미국과 이스라엘 양국 정상이 통화에 나선 것을 두고 이스라엘의 결단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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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전화로 이스라엘의 대이란 보복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미국 악시오스가 8일 보도했습니다.
악시오스는 복수의 미국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가 9일 오전에 중요한 전화 통화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이란의 최근 대규모 공습에 대한 보복을 공언한 상황에서 미국과 이스라엘 양국 정상이 통화에 나선 것을 두고 이스라엘의 결단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양국 정상이 전화 통화에 나서는 것은 가자지구 휴전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던 지난 8월 이후 2개월여 만입니다.
한편 이스라엘은 이란의 석유 시설이나 핵무기 개발 관련 시설을 공격할 표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은 국제 석유 시장을 혼란에 빠뜨리거나 중동을 보복의 악순환에 몰아넣을 수 있는 이들 표적에 반대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장유진 기자(jjangj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4449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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