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거리를 휩쓴 스웨이드! 재킷도 스커트도 가을 멋 제대로!
배우 김고은이 스웨이드 셋업룩을 포함한 다채로운 가을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성복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Mardi Mercredi)'는 뮤즈 김고은과 함께 클래식한 감성에 프리미엄 요소를 더한 러블리 시크한 가을룩을 공개했다.
김고은은 차분한 카멜과 브라운 컬러의 스웨이드 셋업과 퀼팅룩을 포함해 스웻 셔츠와 핑크 스웨이드 스커트를 매치한 화사한 투피스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스웨이드 재킷은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와 루즈한 오버 핏으로 쿨하면서도 멋스러운 가을 무드를 연출하며 카멜과 브라운, 핑크와 바이올렛 컬러로 출시되었다.
한편 올초 '파묘'로 천만 배우가 된 김고은은 지난 1일 개봉한 '대도시의 사랑법'에 출연했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 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김고은은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연애에 진심을 다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20살 대학생부터 개성을 지우고 평범하게 살아가는 30대 직장인의 모습까지 현실적인 청춘의 얼굴을 드러낸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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