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서 고속버스 빙판길 추돌 사고...5명 중·경상

이영주 기자 2023. 1. 25. 20: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5일 오후 6시 13분께 전남 강진군 작천면 남해고속도로 순천방면 28.6㎞ 지점 편도 2차선 중 1차로에서 45인승 고속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춰서있던 승용차를 추돌했다.

고속버스는 이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갓길에 멈춰서있던 또다른 승용차를 충격해 2차 사고를 냈다.

승용차들은 강진3터널 진입 직전 빙판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거나, 이를 피하기 위해 갓길에 멈춰선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진=뉴시스]이영주 기자 = 25일 오후 6시 13분께 전남 강진군 작천면 남해고속도로 순천방면 28.6㎞ 지점 편도 2차선 중 1차로에서 45인승 고속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춰서있던 승용차를 추돌했다.

고속버스는 이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갓길에 멈춰서있던 또다른 승용차를 충격해 2차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50대 남성 A씨가 왼발등 골절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버스 탑승객 4명도 찰과상 등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 중이다.

승용차들은 강진3터널 진입 직전 빙판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거나, 이를 피하기 위해 갓길에 멈춰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