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가 알려주는 믿고 가볼만한 영주 여행코스!

불사조여행단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당일치기로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여행 코스를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국내여행하면 어디갈지, 로컬 맛집은 어디인지, 어떤 동선으로 가야할지 고민하던 적이 많지 않으셨나요?

그래서 이번에는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선비의 도시이자 맛의 고장으로 불리는 영주! 영주에서 놓치면 후회할 매력적인 여행 코스를 소개해 드릴게요. 역사와 자연을 만끽하고, 특별한 맛집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코스입니다.


1️⃣ 나드리

주소: 경북 영주시 중앙로 89 2층
전화번호: 0507-1311-5482
운영시간: 매일 11:00 ~ 20:30 (라스트 오더 19:40)

영주 여행의 시작은 쫄면 맛집으로 소문난 '나드리'에서 시작해 보세요. 3대째 이어온 쫄면과 수제 돈가스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곳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한 백년가게입니다. 쫄깃한 면발과 매콤달콤한 특제 소스가 어우러진 쫄면은 현지인과 여행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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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태극당

주소: 경북 영주시 번영로 154 태극당
전화번호: 054-633-8800
운영시간: 8:00 ~ 21:00

(네이버플레이스) 태극당
(네이버플레이스) 태극당

나드리에서 든든하게 배를 채웠다면, 후식으로는 영주 시내에 위치한 '태극당'을 방문해 보세요. 4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이곳은 영주시 영업 허가 1호 제과점으로, 방송에도 여러 번 소개된 백년가게입니다. 특히 카스테라 인절미가 유명한데요. 떡과 빵의 장점을 모두 살린 독특한 맛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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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구구리 책다방

주소: 경북 영주시 단산면 구구로 30 B동 1층
전화번호: 054-633-9925
운영시간: 10:00 ~ 20:00 (운영 스케줄 확인 필수)

(네이버블로그) 영주공식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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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벗어나 한적한 곳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구구리 책다방'으로 가보세요. 폐교를 개조해 만든 북카페로, 과거 초등학교의 정취가 그대로 남아있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다양한 책을 읽으며 커피와 수제 과일청으로 만든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파스타도 맛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4️⃣ 소수서원 & 부석사

(네이버플레이스) 소수서원

소수서원 주소: 경북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40
소수서원 전화번호: 054-639-7693

부석사 주소: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부석로 49
부석사 전화번호: 054-633-3001

🚘 소수서원 -> 부석사까지 차량 18분 소요

(네이버플레이스) 소수서원

영주의 역사와 문화를 느껴볼 차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소수서원을 둘러보세요. 아름다운 소나무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마음이 절로 정갈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소수서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부석사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찰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국보인 무량수전과 아름다운 배흘림 기둥은 꼭 봐야 할 볼거리입니다. 무량수전 앞마당에서 바라보는 소백산의 풍경은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합니다.

5️⃣ 순흥전통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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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경북 영주시 순흥면 순흥로39번길 21
전화번호: 054-634-4614
운영시간: 10:00 ~ 19:00 (라스트 오더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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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역사를 품은 소수서원과 부석사를 둘러보고 나면 출출해질 텐데요. 소수서원 근처에 있는 '순흥전통묵밥'에서 묵밥 한 그릇으로 에너지를 충전해 보세요. 메밀묵을 멸치 육수에 말아 먹는 단일 메뉴로, 영주시 제3호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에 쫄깃한 메밀묵이 어우러져 깔끔한 맛을 자랑합니다.

6️⃣ 녹스고지

(네이버플레이스) 녹스고지

주소: 경북 영주시 두서길87번길 38
전화번호: 054-631-7217
운영시간: 매일 10:00 ~ 22:00 (라스트 오더 21:30)

(네이버플레이스) 녹스고지

영주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할 장소는 '녹스고지'입니다. 영주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형 카페로, 특히 노을 질 때 방문하면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과거 철도청 직원들이 살던 관사골 언덕에 자리 잡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영주 지역 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한 음료와 베이커리를 판매합니다. 층마다 다른 분위기의 야외 공간이 있어 다채로운 뷰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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