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문율 어겼다" 막판 득점에 반발한 요키치, 경기 후 몸싸움까지…5만 달러 벌금 징계

신서영 기자 2026. 4. 2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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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기츠)와 줄리어스 랜들(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이 경기 막판 충돌로 나란히 벌금 징계를 받았다.

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은 27일(한국시각) "요키치에게 5만 달러(약 7400만 원), 랜들에게 3만 5000달러(약 52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비디오 판독 후 요키치와 랜들은 모두 퇴장 조치됐고, 사무국의 검토 끝에 두 선수 모두 벌금 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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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기츠)와 줄리어스 랜들(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이 경기 막판 충돌로 나란히 벌금 징계를 받았다.

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은 27일(한국시각) "요키치에게 5만 달러(약 7400만 원), 랜들에게 3만 5000달러(약 52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다만 출전 정지 징계는 내리지 않았다.

사건은 26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7전 4선승제) 1라운드 4차전 종료 직전에 발생했다.

미네소타가 110-96으로 크게 앞선 상황에서 경기 종료 1.3초를 남기고 제이든 맥대니얼스가 무방비 레이업을 시도한 것이 발단이 됐다.

하프코트 라인 부근에서 경기 종료를 기다리던 요키치는 이 플레이에 강하게 반발했고, 미네소타 벤치 앞으로 다가가 맥대니얼스와 신경전을 벌였다. 이는 결국 몸싸움으로 번지며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랜들은 몸싸움 한가운데로 끼어들어 여러 차례 밀치는 행동을 하며 상황을 악화시켰다. 비디오 판독 후 요키치와 랜들은 모두 퇴장 조치됐고, 사무국의 검토 끝에 두 선수 모두 벌금 징계를 받았다.

ESPN에 따르면 경기 후 요키치는 "모두가 플레이를 멈춘 상황에서 득점을 했다. 이는 암묵적인 룰을 어긴 것"이라며 자신의 행동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요키치와는 맥대니얼스와 얼굴을 맞댄 채 언쟁을 벌이기도 했다.이에 맥대니얼스는 "솔직히 요키치가 무슨 말을 했는지 잘 모르겠다. 그냥 엄청나게 큰 사람을 봤을 뿐"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리즈 5차전은 28일 덴버의 홈 구장인 미국 콜로라도주 볼 아레나에서 열린다.

미네소타가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앞서고 있지만 4차전에서 단테 디빈첸조와 앤서니 에드워즈가 부상을 당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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