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한동훈 겨냥 “대통령 임기 중반 차별화 전략은 여적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차별화 움직임을 보이는 것과 관련, "임기 말도 아니고 임기 중반에 내부 혼란만 조장하면 그건 보수진영에서는 여적죄(적과 합세해 고국에 맞서는 죄)가 된다"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차별화는 임기 말에나 가서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차별화 움직임을 보이는 것과 관련, “임기 말도 아니고 임기 중반에 내부 혼란만 조장하면 그건 보수진영에서는 여적죄(적과 합세해 고국에 맞서는 죄)가 된다”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차별화는 임기 말에나 가서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선무당짓 그만하시고 당정 일체로 이 혼란을 수습하라”면서 “본인의 이미지만 생각하고 오세훈 (서울)시장처럼 미남도 아닌데 셀카만 찍는 것은 오래가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살아있는 권력과 맞짱떠 대통령이 되었다고 본인도 그렇게 따라하는 모양인데 그때와 지금은 상황이 전혀 다르다는 걸 알아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BTS 제이홉 "군생활 동안 원주시민들께 감동 감사"
- 허영 "치명적 결함투성이 K13 기관단총, 전력공백 우려"
- GTX-B 춘천 2030년 개통 사업비 지자체 부담하나
- 개그맨 이진호 "불법도박으로 감당하기 힘든 빚 떠안아…대가 치르겠다"
- '의아한 형제들' 된 배민… "점주가 음식값 할인해야 수수료 인하"
- '아동학대 혐의' 손웅정 감독 등 벌금 300만원 약식명령
- 주한미군 최초 한국계 사령관 되어 돌아온 춘천 소년
- ‘응급실 난동’ 현직 여경, 1계급 강등처분 중징계
- ‘청탁금지법 위반·성추행 혐의’ 김진하 군수 사무실 압수수색
- "금 가격, 내년에 지금보다 10% 더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