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웨이브' 미디어아트 쇼, 11월29일부터 수원 광교호수공원에서 개최
-11.29일부터 12.3까지 광교호수공원 신비한 물너미에서 진행
-15시부터 20시까지 다양한 콘텐츠 및 공연
11월 29일 금요일부터 12월 3일 화요일까지 수원 광교호수공원에서 자연과 예술, 공연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미디어아트 쇼인 '라이트 웨이브'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빛의 파동, 새로운 물결'을 주제로 현대적인 감각의 퓨전국악과 영상을 통해 '흥이 넘치는 경기도'의 매력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대형 영상 벽(미디어 월)에서 펼쳐지는 미디어아트는 호수를 가로지르는 바람과 물결을 형상화한 빛과 음악이 조화를 이루며 경기도 전통 공연 예술과 어우러진다. 이를 통해 안성 남사당패, 양주별 산대, 경기도 도당굿 시나위 등의 전통 공연과 경기도만의 신명 나는 예술성을 표현한다.
특히, 경기도 예술인들의 다양한 공연도 예정되어 있으며, 매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는 관람객 참여형 미디어아트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하여 전통 문양과 경기도 캐릭터 '봉공이'의 모습이 나타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도 준비했다.
■주요 공연 일정은 다음과 같다.
□11.29(금) 18시-19시: 빛나는 재즈 나이트
□11.30(토) 17시-19시: 경기-흥 조선팝 콘서트
□12.01(일) 15시-16시: 흥폭발 밴드 스테이
□12.02(월) 15시-16시: 흥겨운 퍼포먼스 쇼
□12.03(화) 18시-19시: 물결 속 클래식 하모니
모든 공연과 미디어아트 체험은 무료로 개방된다. 수원 광교호수공원에서 펼쳐지는 '라이트웨이브'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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