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승강기 산업 경쟁력 강화 ‘팔 걷어’

김상홍 2026. 3. 1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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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이 지역 핵심 산업인 승강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날 참석자들은 △승강기 산업 인력 양성 △청년 인재 지역 정착 방안 △기업 유치 및 산업 기반 확충 △신규 사업 발굴과 지원 확대 △정기적인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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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관 소통 간담회 개최
인력양성 기업유치 필요성 공감
홈엘리베이터 시장 확대도 논의

거창군이 지역 핵심 산업인 승강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거창군은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승강기대학교, 거창승강기고등학교,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경남테크노파크, 승강기 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 승강기 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거창군이 세계 승강기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과 승강기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승강기 산업 인력 양성 △청년 인재 지역 정착 방안 △기업 유치 및 산업 기반 확충 △신규 사업 발굴과 지원 확대 △정기적인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승강기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논의를 지속하기 위해 '승강기 산업 활성화 협의체'를 구성해 관계 기관·단체 간 회의를 정례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보다 구체적인 계획 수립을 위해 실무자 중심의 별도 회의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승강기 산업의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제도적 제약으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홈엘리베이터 시장 확대 방안도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중앙부처에 제도 개선을 건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승강기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거창군이 국내 승강기 산업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승강기밸리 입주 기업들과 미래 기술 수요를 공유하고, 기술개발 사업 발굴과 해외 승강기 기업 유치 등 투자 유치 다각화를 위해 산·학·연·관 협력을 강화해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구인모 군수는 "거창군은 승강기 산업 클러스터가 구축돼 산·학·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춘 지역"이라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승강기 산업이 지역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승강기 산업 경쟁력 강화와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산·학·연·관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상홍기자

11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거창 승강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관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승강기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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