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리여리한 이미지의 대명사였던 배우 안소희가 놀라운 반전 근육을 과시하며 새로운 '건강미 워너비'로 등극했다. 최근 관악산 산행 인증샷을 통해 근황을 알린 그녀는 45kg이라는 몸무게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탄하게 다져진 허벅지와 굴곡진 바디라인을 뽐내며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동안 그녀를 따라다니던 '뼈말라'라는 수식어가 단숨에 잊힐 만큼 훌륭한 피지컬은 그 자체로 최고의 패션 포인트가 됐다.

이번 산행 패션의 핵심은 숨겨둔 근육을 고스란히 돋보이게 한 밀착 애슬레저 스타일링이다. 그녀는 다리 라인을 타이트하게 잡아주는 하의를 선택해 슬림하면서도 건강하게 갈라진 하체 근육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투박한 정통 아웃도어 의류 대신 몸매의 장점을 살려주는 핏을 고른 덕분에, 활동성과 스포티한 섹시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었다. 화려한 액세서리나 거추장스러운 치장 없이, 오롯이 땀 흘려 가꾼 탄력 있는 몸매만으로 전체적인 스타일링의 격을 높인 센스가 단연 돋보인다.

거친 등산 코스에서도 흐트러짐 없이 빛나는 꾸밈없는 미모 역시 화제다. 두꺼운 색조 화장기 대신 가벼운 땀방울과 붉게 달아오른 두 뺨이 만들어낸 자연스러운 윤광이 그녀만의 청순한 아우라를 더욱 배가시켰다.

무심하게 질끈 묶어 올린 헤어스타일은 예쁜 두상과 날렵한 턱선을 시원하게 드러내며 룩에 산뜻함을 더했다. 성실한 자기 관리로 완성한 탄탄한 실루엣과 트렌디한 아웃도어 패션의 완벽한 매치는 수많은 다이어터들의 '운동 뽐뿌'를 강하게 자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