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사장단 인사…정기선, 수석부회장 승진
김경학 기자 2024. 11. 14. 21:15

HD현대가 14일 정기선 부회장(42·사진)의 수석부회장 승진을 포함한 올해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정 부회장은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이다. 2021년 10월 사장에 올랐고 2년 만인 지난해 11월 부회장에 선임됐다.
정 부회장이 1년 만에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함에 따라 HD현대의 오너 경영 속도는 한층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인사에서 조석 HD현대일렉트릭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HD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에는 김영기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내정됐다. 그룹의 주력 부문인 조선 계열사 HD현대삼호 대표이사에는 김재을 HD현대중공업 조선사업 대표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내정됐다.
정유 부문의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는 송명준 HD현대 재무지원실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맡는다. HD현대오일뱅크는 현재 안전생산본부장인 정임주 부사장을 송명준 사장과 함께 공동대표이사에 내정했다.
김경학 기자 gomgom@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 대통령, 장동혁에 “왜 빨간 거 안 매셨어요?” 넥타이 농담…장 대표는 연설 중 퇴장
- “전쟁 난다고 쓰레기 싸들고 갈 건가요” 파는 사람·사는 사람 모두 불행한 ‘쓰봉 사재기’
- 기후부 장관 “종량제 봉투 부족할 일 없다···지금은 원전 불가피, 재생에너지 함께 가야”
- 이란군 “영원한 후회·항복 때까지 전쟁 계속” 트럼프 발언에 강한 항전 의지
- 호르무즈 해협에 묶인 원유 1800만t···‘환경 재앙’ 경고 수위 높아진다
- 한국 LNG 수입 비중 1위 호주, 천연가스 수출 제한한다···자원 부국 ‘에너지 빗장’ 신호탄
- [팩트체크]트럼프 “이란이 본토 곧 타격” “세계 유가는 미국과 무관” 주장에···외신 “사
- “적이 실수할 땐 방해 마라” 트럼프 뒤 시진핑의 미소···이코노미스트가 분석한 ‘중국 불개
- [속보]이 대통령 “우리 헌법 너무 오래돼…부분적·순차적 개헌, 지금 이 기회에”
- ‘대선 예비후보 명함’ 돌린 김문수…검찰, 벌금 100만원 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