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대표, 부산 금정 찾아 10·16 재보선 지원 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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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8일 부산을 찾아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윤일현 후보 지원에 나섰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윤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지원 유세를 한 뒤 인근 침례병원을 찾아 공공병원 추진 등의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할 예정이다.
한 대표는 10·16 재보선 지원 사격에 나서고 있다.
한 대표는 다음 달 8일 전남 곡성에서도 재선거 지원을 위한 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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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8일 부산을 찾아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윤일현 후보 지원에 나섰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윤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지원 유세를 한 뒤 인근 침례병원을 찾아 공공병원 추진 등의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할 예정이다. 한 대표가 부산 금정구를 방문한 것은 지난 11일에 이어 대표 취임 후 두 번째다.
한 대표는 10·16 재보선 지원 사격에 나서고 있다. 전날에는 인천 강화군을 찾아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한 대표는 다음 달 8일 전남 곡성에서도 재선거 지원을 위한 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재·보선은 3~8월 피선거권 상실, 사망 등으로 선거 사유가 발생한 지역에서 진행된다. 인천 강화군수, 부산 금정구청장, 전남 영광군수, 전남 곡성군수를 선출할 예정이다. 강화군수·금정구청장 보궐선거는 지난 3월과 6월 각각 지병을 앓던 유천호 전 강화군수와 김재윤 전 금정구청장이 별세하면서 치르게 됐다. 강종만 전 영광군수와 이상철 전 곡성군수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각각 지난 5월 당선 무효형을 확정받으면서 공석이 됐다. 재·보선 사전투표는 다음 달 11~12일, 본투표는 16일이다.
강도원 기자 theon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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